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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141]금리변화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작성자템플턴교수|작성시간16.12.28|조회수558 목록 댓글 24

금리변화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1.금리는 주가를 결정하는 1순위 투자지표다

 

금리는 시장의 모든 걸 반영한다

 

증시에 투자하는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금리인하가 증시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단기적으로 금리인하는 증시를 부양시킬 수 있는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금리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에 얽힌 복잡한 연결고리로 생각한다면 금리인하는 단기처방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채권은 현재의 금리로 할인하여 발행한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가치는 떨어진다

 

반대로 금리인하가 이루어지면 채권할인율 인하로 인해 채권가치는 상승한다

 

금리인하가 절대적인 수준을 놓고 보면 금리인상은 채권수익률 상승으로 연결되는 반면 금리인하는

채권수익률 하락을 유발하여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호재로 인식되어 주가 부양효과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금리인상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채권가 하락으로 채권시장에서 투기성자금이 이탈을 가속화하고 주식시장으로 유입한다

 

반대로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한다면 채권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고 증시 이탈된 자금이

채권시장으로 유입된다

 

이처럼 시장 악재가(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나올 때 증시자금의 채권시장으로 이탈을 막기 위해 채권시장의 수익률을 줄여 주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마지막의 금리인하는 대부분 경기 바닥과 일치했다

 

그렇다면 경기가 살아난다면 업황이 제일 먼저 살아날 것은 무엇인가 여기서 답이 반도체[기업의 쌀]였다 [10년의 치킨게임]

 

반도체는 가격변동이 심한 업종이지만 반도체 지수인 필라델피아 지수가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

 

물론 삼전은 전기전자 업종지수가 포함되어 있어 반대도 있지만 반도체 지수와 하이닉스 지수와 비교는

도움이 된다

다음의 차트를 보고 투자자들은 무엇을 생각해야 하나?너무 유사하게 상승하죠?

2015년 12월에 기업의 쌀을 사라고 추천주 방에 올린 원익 ips가 생각나나요?




 

그러한 지표는 더욱이 금리인상이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현재 상황에서 채권투자는 결코 현명하지 못하므로 환매도 바람직해 보이는 것이다

 

우리가 투자하면서 미국의 국채수익률에 대한 뉴스를 너무 접하게 된다

 

미국국채는 안전자산으로 특히 10년 물의 투자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통상 채권가격은 채권수익률과 반비례 관계이다

즉 채권가격이 상승하면 채권수익률이 하락하고 채권가격이 하락하면 채권수익률은 상승한다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상승한다는 것은(국채가격의 하락) 더 이상 경기침체나 단기자금 경색을 우려하지

않는다는 시장의 심리를 반영한다

 

2.시장의 고평가와 빠져 나갈 시기는 어찌 아는가

 

Fed모델 공식=주가[투자]수익률-국채 수익률[10년 만기]=1/per-채권수익률

 

주식시장의 평균 per20이고 채권수익률이 5라고 가정하면 공식을 적용하면 ped=1/20*100-5%=5-5=0이 된다

 

per20일 될 때까지는 주가수익률이 채권수익률을 앞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낫고 per이 그이상일 때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떤 가요?

 

4.버핏이 포스코를 투자할 때와 현재는 어떤 가요

 

1998년에는 외국인에게 투자시장을 개방 코스피가 300정도에서 per 6-7수준으로 기대수익률은 13%정도 채권금리는 30% 이상이므로 채권투자가 유리했고

 

2005년에는 지수가 1300정도로 평균 per 11 정도로 기대수익률은 9% 정도 채권금리는 5% 정도이므로

투자의 적기로 판단했다

 

2016년 시장의 지수는 2041에 시장 per13.99[금년 12월 기준]는 투자수익률을 계산하면 7.1%이므로 미국 10년 국채수익률 2.54%를 빼면 fed 공식은 7.1-2.54=4.56 또는 약 2배인 5%를 생각해도 7.1-5=2.1%의 일드 갭이 발생하므로 걱정 없는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

역전된다면 주식을 팔고 채권으로 가야 한다

 

참고로 버핏은 포스코에서만 7800억을 벌어 들였다[책 인용]

 

5.변화무쌍한 시장에 대응방법은 무엇인가

 

첫째로 해당기업의 영업이익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수준인가를 살펴 본다 또 roe, per, pbr등의 지표를

다른 기업 또는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 보고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여부를 판단한다

 

두 번째로 차트가 정배열인 상태의 종목을 주로 공략한다 역배열 종목은 싸 보이기는 하지만 저항선에 부딪혀 시세를 낼 때까지 오래 걸린다

 

세 번째 매수세가 들어오는 큰손들의 수급상태를 체크한다[투신, 연기금, 외인 등]

 

네 번째는 유상증자가 설비투자인지 채무를 감당하기 위한 것인지 살펴보고 대표이사 구속 등의 악재가 있는 기업인지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투자할 종목이 정부정책의 합당한 업종인지 성장성에는 제한이 없는지 점검한다

 

오늘의 격언

 

주식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심리제어라고 본다

주식에 대해 냉정하고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주식은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은 없다 단지 오르는 주식과 내려가는 주식만이 있을 뿐이다

 

때문에 오르는 주식은 보유하고 내려가는 주식은 냉정히 팔아야 한다

공포 희망 탐욕 등의 감정을 억제하고 자기조절이 필요하다

 

물론 알고 있지만 그대로 실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기회가 왔을 때 큰 이익을 거두세요 크게 오를

주식을 어렵게 잡아놓고도 10-20% 수익에 만족해 팔아 치웠다면 성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지 마세요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면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충분한 이익이 돌아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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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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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참손오공 | 작성시간 18.06.01 감사합니다.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19.09.20 나는 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으로 가자!!!
  • 작성자이건머야 | 작성시간 20.07.02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주이재 | 작성시간 22.04.15 공부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50부터 | 작성시간 22.05.02 주식은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은 없다 단지 오르는 주식과 내려가는 주식만이 있을 뿐이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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