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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율이란?
기업이 1년 동안 경영을 잘하여 순이익이 생기면 세금과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는데 그리고 나서 남은 금액을 이익잉여금이라 한다.
또 땅이나 건물을 재평가하여 가치가 상승하고 주식을 추가 발행하여 액면가
이상의 자금이 추가로 들어오는 경우 이것들을 합하면 자본 잉여금이 생긴다
.
기업이 오랜 기간 비축해 놓은 이러한 잉여금의 합계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을 유보율이라고 한다.
유보율은 기업의 설비확장 또는 재무구조의 안전성을 위해 어느 정도 사내
유보가 되어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적정한 유보율은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500% 이내가 적당하다고 한다.
그 이상 유보하고 있다는 것은 주주에게 배당을 인색하게 지급하거나 향후
대규모 투자자금이 필요한 기업이라고 한다.
유보율이 많은 기업은 대세 상승장 초기에 가치투자자의 대상이 된다.
유보율을 분석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영업활동을 통해서가 아니라
부동산 매각이나 유가증권의 매각 등을 통하여 유보율이 갑자기 급증하였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유보율이 갑자기 감소하였다면 그 이유가 무엇신지 분석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유보율은 증가하고 부채비율은 감소하는 흐름이라면 기업이 좋은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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