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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길라잡이

[기본적 분석22] 유상증자란 호재일까 악재일까?

작성자템플턴교수|작성시간15.07.07|조회수1,098 목록 댓글 36

 

유상증자란 새로 주식을 발행해서 기존주주나 새 주주에게 돈을 받고 파는 것이다.

유상증자를 해서 주식 대금이 들어오면 회사에는 그만큼 주식 발행액과 자본금이 불어난다.

은행 대출이나 채권처럼 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도 없다.

 

회사 재무 구조도 개선하고 사업도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

가능성도 높아진다. 매력적인 '직접금융'의 방편인 것이다. .

유상증자 실행방식은 주주배정, 일반공모, 3자 배정 세 가지가 있다.

주주배정 방식은 기존 주주에게 공모 형식으로 신규 발행 주식을 넘기는 방식이다.

주주는 보유 지분에 비례해 신규 발행 주식을 살 수 있다.

일반공모 방식은 불특정 다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30%이내)

3자 배정 방식은 회사 임직원이나 회사와 거래관계에 있는 기업 및 개인에게

새 주식을 살 권리를 준다.(10%이내 )

전문가들은 부실기업이 위기를 벗어나려고 유상증자를 했다가 부도가 나는 경우도

간혹 있는 만큼 무엇보다 유상증자의 목적을 확인해보라고 지적한다.

증자 후 일시에 물량이 쏟아져 주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주식을 시가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몰려

주가상승을 불러오기도 한다.

기업의 재무상태가 좋은데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기 위한 것은 좋은 경우가 있지만

재정상태가 안좋아서 감자를 하고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에는 주가가 추가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기업이 매출액 감소와 영업이익이 적자누적으로 단기채무를 늘려가며

부채비율이 커지면 기업은 영업을 해서 이익을 모두 채무를 갚느라

감당할 수가 없겠죠

 

유상증자 기준일 전날 해당주식은 권리락이라는 것이 발생해서 권리가

평가된 금액 만큼 주가가 하락한 가격이 기준가격이 된다.

 

권리락만큼 하락한 주가는 이후에 상승해야 하는데 증시 분위기가 좋고

해당 종목의 시세가 강하면 금방 회복되지만 증시 분위기가 좋지 않고

해당 종목의 시세가 약하면 악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종목에 투자를 할 때는 이 정도의 재무분석은 반드시

검증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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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건머야 | 작성시간 20.04.08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아이담 | 작성시간 20.06.19 감사합니다
  • 작성자언제나평온 | 작성시간 20.06.26 감사합니다
  • 작성자인천항공모함 | 작성시간 20.10.22 9일차 감사합니다.
  • 작성자ssad007 | 작성시간 22.04.08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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