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가치란 무엇인가?
내재가치란 기업이 미래에 벌어들일 수 있는 이익의 합을 현재시점으로
환산한 값을 말합니다.
내재가치는 증권사 리포트나 신문기사 등을 통해 자주 접하는 적정주가나
목표주가와는 다른 개념이다
내재가치는 기업의 주당순이익이 높을수록 높아집니다.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은 우선 주당순이익 성장률을 반영한 주가수익비율에
주당순이익을 곱한 값을 구합니다.
여기에 금리의 변화를 고려해 내재가치를 할증 또는 할인합니다.
금리변화에 따라 내재가치가 변하는 이유는 미래의 순이익을 현시점으로 환산할
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현재 100만원을 매년 5%의 금리로 10년 동안 금융기관에 맡긴다면
100만원에 이자가 붙어 약 162만원이 됩니다.
즉 10년 후의 162만원은 현재 시점의 100만원과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높아질수록 미래의 순이익을 현재시점의 순이익으로 환산하면 더
작은 값이 나오게 됩니다 이처럼 금리는 미래의 순이익을 현재가치로 계산할 때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쉽게 말해 금리가 올라가면 내재가치는 낮아지고 금리가 내려가면 내재가치는
올라 갑니다 금리는 보통 3년 만기 국채수익률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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