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중투자냐 분산투자냐? 그것이 문제로다
버핏의 스승인 그레이엄은 담배꽁초 투자법이므로 분산투자가 필수다
그러나 필립피셔를 만나고 장기투자와 집중투자의 바른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본인은 기업분석능력이 탁월하다
오죽하면 할 일이 정말 없다면 기업의 분기보고서라도 읽어 보라고 권한다
주식에 투자하는 종목을 늘리고 투자기간을 길게 연장한다면 주식이 위험한
것만은 아니다
피터 린치조차 손실을 보는 종목이 있었다.
그는 10개 종목에 투자하면 2~3개는 10배가 넘는 수익을 안겨주는 대박이고
5~6개는 그저 그런 수익만 내며 1~2개는 큰 손실을 냈다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로 깡통종목의 피해는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깡통종목이 끼어있다 해도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하다는 얘기다.=모든 종목을 수익내려고 애쓰지 마라 파레토의 법칙을 생각하라
2. 분산 투자의 목적은 기업분석을 잘 모르는 투자자들이 몰빵투자를 해서 실패할 경우
큰 손실을 입게 되지만 분산하게 되면 하나가 잘못 되어도 다른 곳에서 이익을 얻어
포트폴리오 전체적으로는 손실을 줄이거나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분산이론은 해리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에서 시작되었다
비판은 주식시장에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평균에 대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
A대학이 합격점수가 70점이라면 어떤 고등학교의 평균이 65점이라면 그 학교학생은
A대학에 갈 수 없다는 결론=분산은 불필요
분산투자이론은 기업을 분석할 줄 모르는 경제학자들이 만들어낸 것으로 평균의
오류일 뿐이다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관리하고 싶다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오랜 투자
격언을 따르는 게 좋다
워렌 버핏은 “다각화는 무지를 덮기 위한 방어막”이라며 자신이 투자하는 종목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분산투자를 하는 것 즉 분산투자는 무지에 대한 보호책이다
분산투자전략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제럴드 로브 역시 유능한 투자자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고 최선을 다해 지키는 것
하지만 초보나 투자에 재주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분산투자를 하라
주도주로 집중투자를 하되 불확실하다면 아무것도 하지마라 투자한 종목이 기대했던
대로 움직여 준다면 보유물량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피라미딩]
3. 분산투자해야하는 이유
주식 투자를 하면 손실의 리스크가 따르지만 주식 투자를 하지 않아도 자산 증식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위험이 수반된다는 점만 기억하자.
분산과 시간으로 손실의 리스크는 어느 정도 관리 가능하지만 수익의 기회 자체를
외면하는데 따르는 위험은 관리가 안 된다
투자한 자산 하나하나가 아니라 포트폴리오 전체가 중요하다.)자본시장의 불가피한
특성 중 하나는 주기적으로 시장 붕괴의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이럴 때 패닉에 빠져 투자한 자산을 형편없는 가격에 다 팔아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냉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시장이 등락을 거듭할 때마다
포트폴리오 전체의 균형을 다시 맞추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다.
[수익률이 부진하다고 포트폴리오를 자주 교체하는 것은 수익률의 역사적 평준화를
만들어 수익률이 저조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자산 배분이 제대로 이뤄진 포트폴리오는 상황이 아무리 험악해져도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성공의 법칙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잠을 자지 않으면 꿈을 이룬다-도스토예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