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투자는 적은 금액이라도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적립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검증된 위험관리 투자 기법이다[일시불 투자인 거치식 투자와는 비교되는 개념]
전제는 주식시장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알 수 없다는 데에서 출발한다.
[예측은 신의 영역으로 예측의 불가능]
방법에는 정액투자법과 정률투자법 그리고 혼합법 등 다양하다
적립식 투자의 장점은 투자금을 일시에 투자하지 않고 시점을 나누어서 계속 투자하게
되면 시장의 변동성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적립식 투자는 무조건 좋은가
적립식 투자는 거치식 투자에 비해 큰 이익을 낼 수 있는 경우는 주가가 하락했다가
상승하는 경우이다
다시 말해서 트렌드[추세]별 적립식 투자의 효과는 보합 트렌드, 하향 트렌드,
우상향 트렌드에서는 수익을 내지만 역보합 트렌드는 오히려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된다는 사실이다
적립식투자가 장기간 하면 무조건 수익이 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 경기에 대한 국면을 잘 이해를 해서 내가 투자한 시점과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시점이 대한 정확한 선택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투자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아무리 저점이라 하더라도 투자기간 중에
상승하다가 회수시점에 주가가 하락하면 투자에서 손실을 볼 수 있다
[역보합 추세는 손실본다]
그렇다면 방법이 없는가
역보합 트랜드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적립식 투자를 제고 할 수 있는가
바로 분산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오토 리밸런싱 전략입니다
리밸런싱 전략은 일정한 금액 비율로 주식과 채권간의 자산배분을 기계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이다
방법은 일정시점마다 포트폴리오를 재평가해 상승한 자산을 매도하고 그 대금으로
하락한 재산을 매입하는 전략을 자동적으로 실행해 주는 것에 있다
즉 점유율을 골고루 분산하여 서로간에 50%를 채워주는 전략입니다.
적립식 투자라고 만능은 아니며 적립식투자의 성공은 매입 시기에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해 평균단가를 낮추고 투자를 청산하는 시점에 주가가 크게 올라 있어야 한다
문제는 지수가 폭락하면 투자자들은 망연자실하여 투자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거나
더 빠질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에 휩싸여 장기투자에 대한 원칙마저도 잊어버린다.
작은 돈을 보유하였다면 그래도 은행금리보다는 나은 복리를 누리고자 한다면
해야 한다 ---잃지 않는 투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