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가치 투자 방법
매년 발생한 기업의 이익을 배분 받는 것이 배당이다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주식을 보유할 경우에는 적어도 그만큼 안전해진다고 할 수 있다
배당은 손실가능성에 대한 일종의 방어 장치인 셈이다
또한 배당이란 기업의 이익이 존재해야 가능한 것이므로 적어도 배당을 기대하는
주식은 그만큼 이익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상식적인 수준이상으로 지나치게 높은 배당을 한 회사는 오히려 경계대상이 된다.
이 경우는 회사의 내부자금을 배당이란 방법을 통해 회수 중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기업이 그 해에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은 장래의 기업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재투자 자금으로 요긴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그런데 어떤 기업이 재투자를 소홀히 하고 배당을 높인다면 그 기업의 장래가
그만큼 기대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배당투자에서 가장 선호되는 배당수준은 채권금리 이상이면서 그 두 배를
넘지 않는 수준이다
주당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수치를 배당수익률이라고 하는데 이 배당 수익률이
5-10%수준이면 아주 매력적이다
배당은 실적이 좋아야 실시가 가능하므로 배당투자는 실적이 좋은 기업에 투자라고
할 수 있다
배당 성향이 강한 종목이 주가 상승률이 높은 이유는 고수익 사업구조이기 때문이며
기업의 투명성과 주주중시 풍토 등이 함께 반영되기 때문이다
배당률은 회사실적에 따라 받게 되는 배당금을 주식 액면가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배당률의 결정은 정기주주총회에서 해당년도 실적에 따라 결정되지만 기업의 유보금
현황이나 대외신용도 등을 고려하고 최근 년도 배당률을 기초하여 적정선을 정한다
배당성향은 기업이 얻은 순이익 중 몇 퍼센트를 주주에게 돌려주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배당수익률은 시가총액 대비 지급한 배당 총액을 말한다
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이다
통상 액면가 배당이 아닌 시가 배당을 하는 기업이 배당률도 높고 투명성도 높다
주가가 올라가면 배당수익률이 낮아지고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배당주는 주가가 하락할수록 매력적이 되므로 추가 매수를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저가매수 고가매도의 패턴을 갖게 된다.
배당투자에서 유의 할 점은 적절한 배당수준이 지속되어야 한다.
배당투자의 가장 결정적인 위력은 지급받는 배당금으로 그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는
복리의 마술에 있는 것이다
이 복리의 마술은 처음에는 별로 커 보이지 않지만 몇 년이 지나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배당금은 배당기준일 현재에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지급된다.
배당 투자는 배당금에 대한 기대가 가장 적을 때 투자하는 것이 정석이다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주식으로 배당하는 주식배당이 나타나는데
사실상
무상증자와 다름이 없다
배당투자의 적기는 9-11월이며 주가상승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현금배당은 주식배당과 달리 배당락이 없어 주주에게는 안전하다
고배당 주식은 유보금이 많고 주주를 중시한다는 측면이 있지만 재투자를 통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주가상승폭이 확대된 상태에서는 주가하락에 따른 투자손실이 배당투자수익보다
커질 수 있으므로 배당관련 재료로 인한 저점대비 상승폭을 체크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첫째 배당성향이란 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인데 배당성향이 60%를
넘어가는 기업에 투자하지 마라
둘째 배당수익률이 지나치게 높은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배당수익률은
주당 배당금을 현재주가로 나눈 것으로 배당수익률이 15%를 넘어선다면
주당배당금이 증가해서인지 주가폭락에 따른 것인지 분석하라
결국 배당투자를 하고 싶다면 좋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거부터 배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해 왔으며 동시에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기업에 대해 주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무조건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투자하기보다는 앞으로도 꾸준히
배당이 지급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배당가치투자 기업의 잉여금을 주주에게 주는 배당을 가지고 은행이자와
비교분석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은행금리보다 배당수익률이 높다면 리스크를 걸 명분이 생기는 것이다
오늘의 교훈
시장에서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
그것이 이익을 따든 잃든 간에 , 매매로 인한 짜릿한 흥분이든 간에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과 상관없이 자신의 천직을 찾아 추구하는 것이
성공일지도 모른다.
가장 어려운 것은 행동하겠다는 결심이다
나머지는 끈기만 있으면 된다
천재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잠재적 힘일 뿐이다
아는 것으로는 장악하지 못한다. 실행은 언제 어디서나 아는 것을 이긴다
[책 실행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