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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30년(?)

작성자skykal|작성시간21.07.10|조회수136 목록 댓글 4

정확히 언제 시작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IT 붐이 일어날때로 기억 합니다.

그때는 아무 IT 관련 아무 주식이나 사면 자고나면 오르는 시기 였읍니다.

그당시 500만원 정도로 재미 삼아 시작 했던 것같은데 어느날 보니까 거의 5,000 만원 

정도로 불어나 있더군요.

아니 이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니.. 회사 월급이  우스워 지기까지 했읍니다.

그래서 조금씩 투자를 늘이다보니 어느덧 구좌 평가액이 1억 가까이 불어 났읍니다.

문제는 이때 현금화 하지못하고 어떻게 할지 몰라 들고 있다보니, 

반토막이나고 그래서 팔고 사고 하다 보니 시세를 거꾸로 읽어 또 줄고...

그래도 다행인 것은 원금 손실은 없으니 그냥 가지고 있자 해서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IT 종목이 와이브로 개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산 포스코 ICT 였읍니다.

그런데 감감 무소식 그러다 황우석 교수의 덕분에(?) 줄기세포 관련주가 괞찬겠다 싶어

모두 처분하고차 바이오텍을 매수하였읍니다.

1만원 대에서 매수 한 주식이 갑자기 상승하기 시작해서 4만원대에 진입하니 다시 평가 

금액이 8천만원 이번에는 1억원만 되면 무조건 판다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불미스런 일로 

하한가를 맞고 그래도 아직 원금 손실은 아니니 하면서 미적거리는 사이에 다시 1만원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버티다 더이상은 의미가 없겠구나 하고 처분하고 이번 코로나 사태때

마스크 관련주, 원격 교육주, 진단키트주, CMO 관련주들을 번갈아 매수하면서 똑같은 패턴을 

되풀이 하고 있읍니다.

지금 현재는 정리하고 코로나 관련은 휴마시스(30%)만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팬오션(30%), 

KT is (10%) 나머지는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읍니다.

돌아보면 계속 부침을 계속하면서 제자리 걸음 입니다.

다행히 원금 손실은 입지 않았지만 이제 나이(65세)도 있고 해서 조금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구조로 운영하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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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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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꿈꾸는 바다 | 작성시간 21.07.19 그나마 다행인 건 손실없이 경험의 세월만 쌓였네요. 저는 it붐 때 손실이 엄청 컸었습니다. ㅜㅜ
  • 답댓글 작성자skyk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7.21 전 다행히도 보유 종목이 엄청 수익이 나서.... 우물쭈물 하다가 많은 이익을 챙기지는 못했죠.
    그런데 지금까지도 그때 그런 행운에대한 동경이 남아 있는게 더 문제 입니다.
  • 작성자김안셀모 | 작성시간 21.07.20 성투하세요
  • 작성자촛불인생 | 작성시간 21.08.25 잘읽고 참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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