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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20년, 그 후

작성자해피문|작성시간21.08.28|조회수226 목록 댓글 1

참 오래도 했는데 아직도 좌충우돌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김작가님 유뷰브에서 부자아빠님을 뵙고

진짜 고수분이시구나

드디어 내가 멘토를 만났구나 무릎을 탁 쳤습니다.

 

수십년동안 제 계좌는 채워지기가 무섭게 비워지고 늘 깡통이었고

올초까지 신용, 몰빵 하지말라는 건 다 해보았네요.

상따, 급등주, 스윙, 단차 안해본 거 없고요

그마저도 양반이었던게

올해 가상화폐 선물에서 완전 초토화되어 지금은 망연자실 중입니다.

 

빈약한 계좌를 보며 언제 복구하나 한숨만 나옵니다.

창피해서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이쯤되니 모든 욕심 다 버리게 되더군요.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며 산속으로 들어가야되나 싶은..ㅎ

우연히 부자아빠님을 만나게 되어 마음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5번 깡통이 저에게 얼마나 힘이 되던지요.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아직은 어떻게 찾아가야하는지 잘 몰라

부자아빠님의 강연과 유튜브만 열심히 찾아듣고 있습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힘을 주세요.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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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끝나지 않는 여행 | 작성시간 21.09.23 다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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