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지금 수익률입니다!
매매수수료와 세금포함 계산이라 계좌와는 좀더 빠진 순이익만 알수 있는 수익률입니다!
1998년 다니던 회사의 우리사주를 통해서 주식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가 참 좋은기회였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IMF로 구조 조정의 바람이 불고 회사도 안좋을때 도와주자는 심정으로 350주 우리사주를 매수해서
1999년 500%수익을 보고 매도를 하였습니다! 주식은 참 좋은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수익 일부분으로 시간이 있어 덕분에 20대에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른세상과 많은것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저축도 꼬박꼬박 하였기에 2000년도 회사 퇴사할때는 작은 2층 상가연립정도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은행 이자가 꽤 높았거든요!
제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일중 한가지 친정엄마께 집을 선물했다는 것!^^ 지금도 제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합니다!
그 후 결혼도 하고 가족들이 쉴수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저희집도 장만하고 현실적인 안정이 먼저 우선이었기에 저의 가정경제를 바로세우는 일을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제 나이 40대 중반입니다!
저에게 여유돈이 생겨 부동산을 매수하기에는 애매한 금액이고해서 예금으로 1년을 넣어두니 0.01% 수익을 주더군요!
작년부터 다시 주식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탄핵때였으니깐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도 좋은 기회였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
등등의 책을 읽으며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 삼원금천비록을 만나고 고전에서 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사이 제가 찜해두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장하자 마자 40%가 넘는 비중으로 매수를 했습니다!
겁도없이 그렇게 많은 비중으로 매수를 한것이죠!
하루 하루 심장이 벌렁벌렁! 아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공부를 하고 해도 늦지 않는데 매수부터 한것이 실 수 였죠!
부자아빠님 강의 듣고 그나마 다행인게 손절없이 익절하고 매도했습니다!
그때부터 마음이 어쩜 그렇게 편할수가 없는지요!
그래도 부자아빠님을 유투브에서 만나고 카페 가입하고 88TV 가입해서 무료강의 꾸준히 듣고
행복지수님 만나 실적이 좋은기업을 알게되고 지금의 저의 수익률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목표한 수익률이 오면 그냥 매도했었습니다!
그런데 행복지수님께서 실적이 좋은기업은 가지고 가도 된다고 하셔서 그 다음부터는 비중을 지키고 꾸준히 지켜보면서 이렇게 수익률을 키울수 있었습니다! 물론 마이너스 기업도 있습니다! 허나 비중을 지키니 지금은 지켜볼수 있습니다!
비중을 지켜 제가 감당할수 있는만큼 담고 기다리니 수익률이 이렇게 커지는것을 담담하게 지켜볼수 있는 여유가 생기더군요!
1년을 되돌아보며 주식을 다시 시작한것, 주식을 하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더군요!
부자아빠님 만난것, 행복지수님 만난것! 정말 큰 복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저의 계좌를 키워보겠습니다!
올 해에는 부자아빠님 직접 만나 뵈러 송년회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잠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글 남깁니다!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착한 마음으로 주식 사업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