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자의 질문
신문, 언론사도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었네요..!
스포츠서울을 가끔 보는데,
투자적 관점으로 보았을때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 부자아빠(jehoo3)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포츠서울은 신문을 보유한
스포츠 및 연예전문 신문사로
자회사로는 신승건설, 대한광물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처럼 신문광고와 온라인사이트 광고만으로
먹고사는 비즈니스플랫폼은
향우 회사의 성장에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많은 언론 매체들이 종편 방송국을 보유하는 등
비즈니스 관련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는 반면
종이신문과 온라인 사이트만을 통한 수익구조는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포츠서울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관리종목지정은 투자자들을 위한 경고등이므로
투자에 있어서도 신중해야 겠지요.
관리종목지정의 이유는
자본잠식률이 50%이상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스포츠서울의 차트를 보아도 알 수 있듯
자산을 쌓아놓지 못해 중장기 추세가 꺾여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는 참 좋은 회사들이 많이
상장되어있습니다.
질문자님, 기업이 돈을 잘 벌지 못하거나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부실주에
투자하는 것 보다는
다른 건실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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