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자의 질문
코스피 시장이 많이 올랐다고
조정이올거다. 위기의 4월이다
라는기사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정말인가요? 4월 주식시장 전반이
궁금합니다.
▶ 부자아빠(jehoo3)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수년 동안 박스권에 갇혀있던
코스피를 경험해온 학습효과 때문인지
한국 증권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보신 기사처럼
10년 주기로 찾아오는 금융위기설,
4월 위기론 등 현 주식시장은 보수적으로
대응해야한다는 뉴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기설이 진짜 닥친다고 하더라도
모든 종목이 조정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종목별로 다르다는 판단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의 역사상
단 한번도 좋은 말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재를 항상 떠안고 우상향하는 모습이지요.
이는 한국 기업들이
과거와는 달리 펀더멘탈에
큰 문제가 없다는 증거입니다.
실제로 국내 기업들은 이번 1분기 예상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보여줄것이다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요?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을 중장기적 관점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결국, 요즘 주식시장에 인기주로 등락한
정치테마주만 보더라도
기업의 본질가치와 상관없이 소문만으로
실체도 없이 움직이는 주식에 투자하는냐?
아니면, 기업의 본질가치에 중점을 둔 단단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느냐?에 따라
이번년도 투자수익률이 결정될 것입니다.
코스피에 단기 조정이 오더라도
종목별로 각각 대응방법이다르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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