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연회 후기입니다..

[미소나무]

안녕하세요..

울산에서 뵈었던 미소나무입니다..

무료공개방송으로 접하던 부자아빠님을 뵐 생각에

강연회 전날, 잠을 설쳤더랬습니다..

울산에 오시는 전문가분이 거의 없으신데

너무 만나고 싶었던 부자아빠님께서 강의를 하신다니

괜시리 마음이 설레더라구요..^^

사실, 주식에 입문한 건 97년도 쯤이였습니다.

하나로통신 공모주로 2.000주를 배당 받고

1200만원정도를 번 뒤로는 3천만원,4천만원..

그렇게 투자한게 1억이였지만 깡통만 차고

꽁지에 불 붙은마냥 36계 줄행랑을 쳤습니다.

그리고 작년 폭락장에 다시 기회가 오나보다 하고 뛰어들었다가

또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ㅎㅎ

예전같았으면 또 있는 돈 끌어다 넣었겠지만

산경험을 통한 학습효과로 이제는 반토막으로

주식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거미도 벌레 한마리를 잡기 위해서

장소를 물색하고 몇시간에 걸쳐서 거미줄을 치고

오랜시간을 기다려 벌레를 잡는데

저는 아무데나 거미줄 하나 쳐 놓고

눈 먼 벌레가 와서 붙어주기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시세에 일희일비하고

음봉 양봉에 우울증과 행복감을 반복하던 저에게

평정심을 찾아 주시고 진정한 투자의 길이 어떤 것인지

책과 말씀으로 풀어주시고

진짜 사업가가 되고 싶게 해주시는 부자 아빠님...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너무 열정적이시고

멋지셔서 감히 말도 못 걸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저녁식사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또 뵙게 되면 소주한잔 올리겠습니다..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푸른바다님과 성공투자상담사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정아☆]

성공투자하세요^^

[부자아빠]

-미소나무님 반갑습니다.님의 글 감동적입니다. 중요 대목을 다시읽어 봅니다.-"하루 하루 시세에 일희일비하고 음봉 양봉에 우울증과 행복감을 반복하던 저에게 평정심을 찾아 주시고 진정한 투자의 길이 어떤 것인지 ..........이대목 다 공감하는 곳일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소나무]

아빠님 뵈어서 너무 영광이였습니다...또 뵐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바다가좋은사람]

성투을 기원드립니다

[-송현-]

성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