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입니다. *^^*

[행복패러독스]

아침에 교육라운드가 있었는데(제 직업이...ㅋㅋㅋ) 강연회 시간에 못맞출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던지 모른답니다.

다행히 기적적으로 3시간 40분 만에 마치고 올라가는 길에 개나리며, 조팝나무, 이화꽃들은 정말 이뻐보였습니다.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강연회는 역시 아빠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뜨거웠습니다.

차가 막혀 조금 늦게 도착하신 아빠님의 얼굴은, 요즘 몸이 좋지 않으셨던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많이 수척해지셨더군요.

하지만, 그 목소리며, 표정이며, 모두 더욱 활기차셨답니다.

4시까지가 강의시간임에도 '쫓아내지 않으면 계속하지'하시며 5시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으셨으니까요.ㅋㅋㅋ

5층중식당에서의 저녁식사에서는 같이 자리하게된 분들은 정말 항상 필명만 보아오던 반가운 분들이셨답니다.

울 방 식구들은 어쩜 그렇게도 필명이랑 실제모습이 잘 어울리는지...

처음뵙지만 만난지 1분 아니 1초도 되지 않아 먼저 거리낌없이 말을 걸어와주시는 멋진 센스까지, 최고셨답니다.

덕분에 오늘 처음 오신 분들도 모두 같이 둥글둥글, 누가 회원 비회원 구분 없이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어쩜 오늘 부터 모두 회원이신가???

 회원가입하는 곳이 한참동안이나 너무 붐벼서 발 디딜틈이 없었으니까요.

아빠님 싸인받는 곳보다 더 붐볐던 것 같았던 건 저만 받았던 인상인가요??  ^^;;

다현언니 실제로 뵈니 더욱 멋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졌구요, 왠지 멋지셨답니다.

예쁜 새댁 언니도 정말정말 멋지시고, 필명이랑 너무 어울리세요.

필명보다 왠지 곰돌이 푸라는 이름이 떠오르는 로이님도 오늘따라 유난히 머리에 힘을 주셨던 푸른바다님.

항상 짝을 지어주고 싶어 하시는 범려님..(화이팅!!!),잉리님,그리고 필명을 미처 못여쭤본 언니들....^^;; 

오늘 저랑 짝으로 앉아서 6개월 새로 가입하신 공무원이라고 하신 멋진 분도 모두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대박나세요.~~~~~*^^*

[행복패러독스]

어제 처음 뵙는 자리였는데도 서로 웃고 얘기하는데 1초도 걸리지 않았답니다. 정말 인연 만들기 참~~~쉽죠.. *^^*

[조을라나]

분위기 정말 좋고요^^ ..저도.... 다음엔 꼭들 뵈었으면 합니다.. 성공투자하세요^^

[행복패러독스]

네.. 다음에 꼭 뵈요.. *^^*

[천사강]

우리카페 식구들은 다들 멋지신거 같습니다~성투하세요~화이팅~^^

[로이]

푸~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성공투자 하세요. 부자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