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거듭 감사드리구요. 강의를 듣는동안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특히 윈윈 대목에서).
그리고 엉뚱한 질문들과 돌발 상황속에서도 당황하는 기색없이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보면서
좋은 의도로 시작하더라도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건 쉬운건 아닐텐데 아빠님의 또다른 내공인 연륜 ,순발력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후휴증 - 너무 주식시장을 낙관한 나머지 주식을 쉽게 보려 하는 경향 .
음, 아빠님의 명쾌한 견해와 저의 주식실력(?)이라는 현실속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해야 하는지 남겨진 숙제랄까.
불면- 이번이 세번째 첫번은 주도주를 찾아보라는 강의를 듣고,두번째는 넝마주 얘기듣고 (그때는 출장중이었는데 다음날 고생좀..) 그리고 오늘 지난14일 남기셨던 저가우량주1선이라는 그주식이 오늘 강의에 남기셨던 30000에서 2000원대라는 그것과 같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찾아헤메다 지금 다시 아침이네요.
대구에도 가 볼람니다 손해본것도 있고 이왕 시작한김에 지대루 배워 볼람니다 .
돌아오면서 이런생각도 해봤습니다
"아빠님은 어쩜 예전 강의중에 얘기하셨던 아빠님의 아버지처럼 닮아가는 지도 모르겠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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