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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생일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부자아빠님 강의를 들으러 비행기 타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아빠님을 알게 된 건 제작년 12월이었고, 아빠님의 무료방송을 띠엄띠엄 들으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전문가'라는 호칭을 가진 분들에게 여러 번 다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의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빠님 강의를 1년 넘게 들으면서, "아, 이 분은 대한민국 어디 누구와 비교를 해도 최고시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4월 이후로는 아빠님 무료방송 하나도 빠짐없이 한 회 당 여러 번 청취하곤 했지만, 지난 일산 킨텍스 강연회에 이어 이번에 직접 강연회에 회비를 내가면서 찾아다니며 들으니까 머리에 더 쏙쏙 잘 들어온 것 같아요. 아빠님의 강연회 회비는 다른 전문가들에 비해 높지만, 확실히 품질과 신뢰도 면에서 다르다고 생각 되네요. 이번 회비는 5만원이었지만, 그 가치는 그 수 백배에 이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수줍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바쁜 일정에 식사 후 바로 나왔지만 다음 강연회에는 꼭 인사 드리고 오고 싶네요.
원래 생일날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게 원칙인데, 이 번에는 새로운 가족인 "아빠님"과 함께 지내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 받아 많이 색다르고 보람찬 생일이었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부자아빠님 강연회는 무슨 일 있어도 꼭 다녀오라고 응원해서 혼자서 처음 밟아보는 낯선 부산 땅에서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강연회에 참석했고, 어느 때보다도 뜻 깊은 생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빠님의 강연회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고, 투자에 있어서 흔들거리는 마음도 새롭게 다잡아 앞으로는 참고수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자 합니다.
강연회 중간에 아빠님이 말씀하시길, "여러분이 저 볼 날도 많지 않아요." 하셨는데, 아빠님 제발 은퇴하시지 마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100살 넘게 사셔서 항상 회원들 바르게 이끌어 주세요.
그럼 다음 강연회 때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