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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회원들 사진

서울(강남)강연회를 다녀와서..

작성자한집반|작성시간09.05.30|조회수150 목록 댓글 22

먼저 좋은날 좋은 곳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여 주신 아빠님과 푸른바다님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빠님의 강의야 그 열정, 솔직함, 해박함과 직설적 표현, 그러고도 못 알아들을까바 식사하시면서도 7시까지 계속된 보살핌...

 

살생부와 앞으로의 주식시장을 보는 큰 그림에 대한 한 마디 한 마디 언급이 폐부를 찌릅니다.

사실 저는 지난 3월8일 강의를 듣고 오늘이 두번째 강의 참석이었습니다.

 

이번 후기에서는 그 사이의 저의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지난 강의 후 식사시간에서 언급하신 엔씨소프트에 대한 이야기로 얼마나 초보자가 욕심이 많고 두려움을 느끼는지...

 

사실 책도 읽고 나름대로 준비했다고 하였지만 완전히 전형적인 초보중에도 상초보였습니다.

그리 많이 올라왔는데...의심뿐이고... 3/10일 76.8천원임에도 손은 얼어붙고...

 

그래도 무방을 보며 믿음이 그 얼마인데...결국 3/24일 93천원에 진입 확실히 단기 상투에서 진입 ㅋㅋㅋ

그때 아빠의 말씀 그 돈이 네 돈이냐? 그리고 주도주는 아무때나 물려도 된다. 기다렸습니다.

 

결과는 양호 그러나 자만심이 발동 4/8일 즉 매수후 11일 만에 매도 너무나 가볍게 11만원이 되었기 때문에 조정이 올것이다.

조정 후에 더 많이 사자. 소설을 썼지요. 아주 멋 있는 한편의 달콤한 소설을.. 결과요 뭘 물으세요.

 

그대로 수직상승 18만원을 찍더군요 그것도 3일만에... 그 다음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는 조정은 없다는 아빠의 말씀이 생각 남은 한참 후였습니다.

 

그리고 매수 시작.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였습니다. 9만원에 살 수있었던 주식을 15만원부터 18만원까지 매수하니까요.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이 왔습니다. 5/25 갑자기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북한에서 핵실험했대...

 

HTS를 보는 순간 저는 제 눈을 의심했죠. 정확히 5/25 11:35~40분 사이에 하종가 156,500원 두려움과 동포 탐욕이 한순간 교차하며 몸이 말을 듣지 않았어요.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163~176천원으로 시세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었습니다.

 

순간 시장가로 구좌에 있는 자금 모두를 사용했지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결국 머리로 아는것은 한순간 무너진다 는 사실을..

 

이제는 저도 부자아빠 교주님의 충실한 신도가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이번 강연을 들으며 아빠의 열정과 진솔함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초보를 위하여 더욱 분투하여 주시면 아빠의 브랜드 가치는 하늘 높이 치솟을 것입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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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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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코미 | 작성시간 09.06.01 주도주에 관한한 아빠님은 쪽집게 도사님 같습니다. ㅋㅋㅋㅋ 주도주를 사는 것은 붕어처럼 입찢어져도 돌아서서 물고 또 물으라고..... 바보가 먹는 장이라고.... 구체적으로 입에 똑 떠 넣어주시는 듯한 말씀을 하셔도 믿음 없으면 못 물어요
  • 작성자천사강 | 작성시간 09.06.02 감사합니다~성투하세요~화이팅~^^
  • 작성자cchh2044 | 작성시간 09.06.05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광주바보 | 작성시간 09.06.06 좋은글 너무감사합니다...
  • 작성자행복한 부자엄마 | 작성시간 09.06.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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