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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회원들 사진

대전 주님 모임 후기(유성 여행기)

작성자한집반|작성시간09.06.27|조회수214 목록 댓글 18

어제의 매매가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아빠의 말씀을 또 거역하고 비중을 지키지 않아, 답은 한달치 용돈을 가져 간다.

 

뻐스를 예약하고, 차에서 읽을 책을 챙기고, 질문사항을 다시 한번 정리하며 유성행 뻐스에 오른다.

참 여행은 좋다. 도시를 벗어나자 마자 6월의 싱그런 산야가 나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은 위로를 한다.

나의 멘토가 부자아빠 아닌가? 걱정할 것 없다.

 

유성가는 길에 청사를 지나고 바로 플랜트치과가 차창으로 보인다.

택시를 타고 유성대교옆 플랜트치과 갑시다. 하니 기사가 고개를 갸우뚱 한다. 이런 홍보의 기회~

도착하니 담당자분께서 택시 타고 오셨냐구 하며 거금 이천원을 주신다. 기분 좋다.

시작전 퀴즈를 맞추고 아빠 책을 받아 나이 지긋하신 회원님께 드렸다. 또 기분이 좋다.  

 

강의 시작과 함께 등장하신 조금은 터프하신 부자아빠(앞 머리만 조금 기르면 오빠다). 트레이드 마크인 모자가 소풍 갔나 보다.

모양은 터프하신데 강의 목소리는 조금 허스키 하시다. 아니 요즘 메스컴을 타시더니 은혜를 시청자에게  다 주신 것 아닌가?

 

강의는 진솔하시고 열정속에 개미를 아끼는 속정이 듬뿍 묻어 나온다. 종목 선정 기준에 대주주의 도덕성을 거론함을 보며.

 맞아 저것이 30년의 직관이야. 실적이야 조금 좋다 나쁠 수 있지만 도덕성은 근본이지...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은 “ 준비가 잘된 것 같고, 그냥 좋아 보인다. ”

아 그래 말씀중에 “ 그냥 좋아 보인다. ” 어떠한 이유보다도 설득력 있다.

 

VIP강의와 무방강의의 차이를 아빠는 고해성사 하시듯이, 많이 죄송해 하시며 말씀하시고, VIP회원분들은 아주 안타까워하며 들으라고 추천하신다. 아마 시켜서 하면 그렇게 절대 못할 것이다. 강의에 3번째 참석했는데 그때마다 이렇게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신다. 계획을 수정 조금 속도를 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강의의 백미는 저녁식사와 개인별 고민 해결의 장. 역시 기대에 부응한 여러 말씀이계셨다.

그래 이런 것이다. 먼저 마음을 잡고 ...

 

플랜트치과 원장님과 또 원장님, 항상 부드러운 푸른바다님, 방장님이신 다소니님, 부자집 새댁 같은 예쁜새댁님, 필명만 보고 오해한 훤출한 키에 패션감각이 있는 복장의 건이네님, 글솜씨 좋은 천사강님, 목포에서 오신 나이 지긋하신 회원님, 케시플로우님 등등 많은 회원님들을 뵙고 기를 받았다. 모든분들게 고마움과 함께 행운을 나누고 싶다. 모두 부자~되세요..

 

돌아오는 뻐스 차창으로 불빛이 축복인양 끝없이 흐르고 있다.

나의 존재는 기적이고, 축복받은 사람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 했다.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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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건이네 | 작성시간 09.06.29 한집반님 뵙게 되서 방가웠습니다.^^
  • 작성자건현맘 | 작성시간 09.06.29 감사합니다. 성공투자하세요.
  • 작성자하늘날다 | 작성시간 09.06.30 감사합니다
  • 작성자딸기양이맘 | 작성시간 09.06.30 감사합니다
  • 작성자부의상징 | 작성시간 09.07.04 잘 읽었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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