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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대전 강연회 참가 후기- 칠흑같은 바다에 등불

작성자Koby|작성시간09.06.28|조회수204 목록 댓글 20

언젠가 군복무시절, 자대배치받은지 채 두달이 안되어서, 훈련중, 제대를 얼마안남겨둔

병장님과 공동묘지 한가운데 초소에서, 저녁을 먹으러 간 고참을 칠흑같은 어둠아래서,

무서움과 초조함으로 기다리던 때가 문득 떠오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에 뛰어든것은 보이지 않는 어둠의 바다에 나 스스로를

내던진것과도 같습니다. 누구도 믿지 않는 시대의 어두운 거리를 혼자 걷는데 익숙하여

자포자기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다 그렇듯이, 저또한 그런 칠흑아래의 막막한 심정으로

강연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아빠님을 처음 뵈었을때, 가슴속 저 깊은 속에서 전율같은 느낌이 서서히 다가왔습니다.

어떻게 주식을 바라봐야 하는지, 초보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들,

그리고 얼마나 주식이 무서운 것인지에 대해서 세심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그동안 무방에서 수없이 강조하신 말씀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오늘 직접 말씀들을 접하니,

이제야 조금씩 이해가 되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부자아빠님의 말씀을 믿고 실행해오신 VIP 선배님들의 조언을 강의중간과 식사시간에

들을수 있었는데,  부자아빠님을 만난 이후로 80권의 책을 읽고, 밤 12시까지 공부하시며,

내공을 쌓아오신 선배님, 인생이 바뀌어졌다라고 이야기하신 그 분들의 해맑고 행복한 표정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분들은 분명히 부자아빠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며, 끊임없이 노력하신 분들이며, 부자아빠의 열정의 산실입니다.

 

소수의 투자자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모든 투자자들이 위험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보호할것이라고

강조하시는 부자아빠님의 말씀에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명같은 말씀은 아무리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더 깊은 어둠속에서도 환하게 빛나서 모든 투자자들을 인도하는 등불이 될것입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소중한 희망하나 가슴에 아로새겼습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여 참고수가 되어서 어둠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오늘 이 중요한 강의를 위해서 노력과 수고를 아껴주신 부자아빠님, 그리고 푸른바다님, 강연회 준비를 해주신 운영진분들,

그리고 VIP 선배님들, 마지막으로 돌아가는 길에 저처럼 새로운 희망을 품고 가신 참석자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Koby9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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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무지개여신 | 작성시간 09.06.30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하늘날다 | 작성시간 09.06.30 감사합니다
  • 작성자한미애 | 작성시간 09.06.30 감사합니다
  • 작성자자유마 | 작성시간 09.07.01 대전강의못가서 너무안타까워요
  • 작성자부의상징 | 작성시간 09.07.04 잘 읽었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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