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 부자아빠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강남 강연회 후기)

[마음의 사업]

안녕하세요. 마음의 사업입니다.

어제 강연회 후기가 벌써 많이 올라 왔네요. 저는 이제야 여유가 좀 생겼네요 ㅡㅡ;

주식 관련 강연은 처음으로 듣는데, 너무 인상적인 강연이었습니다.

회사 땡하자 마자 바로 달려 갔습니다. 강연 장소 도착 시간이 6시 정도 였는데, 강연장은 이미 1/3이상이 차 있더군요... 부랴부랴 중간쯤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아직 저녁 전이어서 간단히 식사를 때우고 자리에서 강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죠.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특이(?)한 것은 참가하신 많은 분들이 연세가 꽤 있으셨다는 겁니다. 제가 거의 막내처럼 느껴지더군요. 어쨋든 사람들이 한두명씩 들어 오더니 강의시작할 때쯤 되니까 주최측이 마련한 100석은 이미 다 찼고 여분으로 마련한 20석도 다 차고 급기야 다른 강의실에서 TV로 생중계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들이십니다.

잠시뒤에 부자아빠님이 입장하셨고...(실물은 처음 뵜는데, 정말 신사시더라구요. 너무 멋있으셨습니다.) 그렇게 강의는 시작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무방에서도 많이 말씀하셨던 내용이었고, 그래서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요약하면,

 - 돈의 방향을 찾고 따라라(금리, 채권의 방향, 주식형 펀드 & 채권 등의 동향을 파악하라)

 - 대중의 심리를 분석하라(객장에 가봐라... 불쌍한 대중들이 하는 것과 반대로 하면 된다...)

 - 기본적/기술적 분석은 기본이다.

등등의 주옥 같은 말씀을 설파(?) 하셨고, 특히나 주식은 마음의 사업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며 많은 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강의 중 추천해주신 책으로, "한국의 작전세력, 김정환", "미래의 물결, 자크 아탈", "Good to Great", "설득의 심리학"이 있습니다. 꼭 구입해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아~!! "일본전산" 이책은 꼭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후에도 정말 좋은 이야기들, 차트 설명하시면서, 산삼주가 뭔지, 넝쿨주가 뭔지, 우리는 주주가 되어야한다. 등 많은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강의는 어느덧 예정된 2시간을 훌쩍 넘기고 9시 30분경이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VIP회원님들로 보이는 분들, 부빠 회원님들이 모이셔서 담소도 나누고, 사진도 촬영하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실은 저도 부자아빠님께 가서 인사도 드리고 싶었는데, 용기가 나지 않아서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다 왔습니다.

부빠 카페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던 것 같은데... 제가 얼굴을 몰라서... 임일규님은 오셨던 것 같은데... 인사드리려 했으나 다른분과 이야기 중이셨고, SBS에서 촬영도 나오고... 그렇게 강의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보고 느낀 점은 우리 회원님들의 열정이 대단하시다. 주식 부자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옆에는 이번달에 회원님이 되신 사모님이셨는데(제 어머니 뻘 되신 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경청하시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마찮가지셨구요. 무엇보다 우리 아빠님께서 어찌나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지... 강의 중간까지 메모도 하면서 듣다가 나중에는 강의에 푹빠져서 메모도 못했습니다. *^^*

얼마전까지 탈고를 하시느라 무리를 하셔서, 몸이 않 좋으시다는데...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시는지... 부자아빠님께는 주식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그 대단한 열정을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공하실 수 밖에 없는 분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부자아빠님의 성공에너지를 느끼고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유익한 강의 였습니다.

주식을 시작한지 이제 3달째 접어 들고 있는데, 이곳 카페에서 주식 뿐만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겠다는 인생을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주식에도 성공하고 인생에도 성공하는 마음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부디 열심히 하셔서 주식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부자아빠 무료 강좌도 좋지만 오프라인 강좌 꼭 참석해 보세요. 정말 많은 것을 얻어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물이 아름다운 도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마음의 사업 -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강연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진수선인]

치심치주성투

[coffeeap]

부러워요, 얼마안되서 이런 카페를 알게되신거. ..

[오굿]

후기 감사합니다.

[책읽자]

남쪽이라 멀어서 강연장을 아직 한번도 못가본 제에게 직접 강연장을 다녀온것같은 느낌을 받도록 세세하게 스케치해 올려주셔서 부자아빠님의 열정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시간에서 자유로와지는날 도시락 싸들고 강연장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