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음카페로 아빠님 강의는 거의 다 듣다시피 하다가 모처럼 대전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강연회에 참가 했다..
이후 일정 약속이 잡혀 어서 저녁식사와 후기 별도 모임을 못한점이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아빠님 한번 뵙고 평소 읽어볼려고 맘먹고 있던 책을 선물받아 기분이 좋았다
(저는 역발상의 기술책 선택-지금 읽고 있는 거래신 혼마 후 살려고 맘먹었었는데..공짜로
받으니 책값 벌었다)
아빠님 강의내용은 아래분이 잘정리 해주셔서 별도로 언급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고
TV에서 보던모습과는 너무 젊어서 충격이었다...
40대 중반인 나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이게 뭐야... 한편으론 자기를 스스로 관리하지 못한 나의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였다..
강의내용은 그동안 주님시간에 듣던강의와 많은 차이점은 없었지만 내가 받아들이는
강도는 달랐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진정한 고수이다..
오늘 기억에 제일 남는 것은 1만시간을 공부해야 전문가다라는 말씀(하루3시간 ,10년)
난 아직 멀었다...
좀도 많은 책을 읽어야 하고.. 좀 더 시장을 보는 안목을 갈고 닦아야 한다....
모쪼록 대전에 오신 아빠님 고맙고 자주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넘 젊어지시면 아들벌 밖에 안되는 넘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아무튼 오늘 강의 고마웠습니다.....주님 만나는 시간에 또 뵙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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