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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회원들 사진

강남 강연회 다녀 와서......

작성자중고|작성시간09.08.28|조회수222 목록 댓글 25

나름 서둘러 왔지만 도착은 7시 정각

정말 발디딜틈없이 꽉 차있는 강의실에 뭔가 들어보겠다고

고개를 삐쭉 내밀었다. 부자아빠님이 보였다. 아 첫번째 강의가 시작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시간이 가면서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문에 서있다 보니 사람에 치여서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동안 강의를 참 열심히 들었다 보다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말씀하시는 내용이

강의에서 많이 들었던 내용이라 귀에 쏙쏙 잘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과거 프랑스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이 쓴 미래의 물결이란 책에 엔씨소프트가 유망한

주식으로 나온다고 한다.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지금은 비록 손실이지만 미래에는

왠지 돈을 많이 벌어줄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오늘 여러분들이 오신다고 했었기 때문에 혹시나 계실까 하고 두리번 거렸따. 도체

어느분이 어느분인지 모르겠다. 주로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다.

 

강의가 이제 2시간을 넘어간다. 다리랑 허리랑이 마비가 되는것 같다. 부자아빠님도

힘이 드시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진행요원도 그렇고 진행자체가 매끄럽지 못한건이 조금 많이 아쉬웠다. 방송한다고

계속 들락날락만 했지 방송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부자아빠님이 강의하시면서

마실 물도 준비 되지 않았다.

 

어느덧 2시간 30분여에 걸친 긴 강의가 끝나고 8월31일 부터 하는 강의에 대한 소개가

시작하기 전 사람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조금 야박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부장님이란 분의 설명이 끝나자 천천히 사람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2시간 30분이 짧지는 않았나 보다 허리랑 무릅이 죽겠다고 힘든다고 앉아 있으라고 해서

멍청히 않아있었다.

 

밖에서 부터 친근한 얼굴이 카메라를 들고 들어왔다. 임일규님.. 반가웠다. 조금있다.

부자아빠님이랑 사진을 찍으려고 하신것을 알게 되었다. 조금 부러웠지만.. 다리가

마비상태라 아는척을 하지 못한게 안타까웟다. 아 그때 어디선가 선각자 님도 나타나셨다.

부자아빠님과의 한컷 부자아빠님이랑 4분이 사진을 찍으셨는데. 선각자님 외에는 알지

못하는 분이셨다.

 

이제 다른분들은 다 나가고 투자의황후님으로 추정되시는 분과 아주머니 여러분이

말씀을 나누고 계셔서.. 힘든 몸을 추스리면 강의장을 빠져 나왔다.

 

부자아빠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란 말을 해드린게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단지

좀 힘들어 보이셔서.. 걱정이 됐다.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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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우리행복 | 작성시간 09.08.30 굉장 했지요, 1시간 반전에 도착하여 좋은 자리에서 편하게 들었습니다. 서 계셨던 분 들게 죄송합니다.
  • 작성자코미 | 작성시간 09.08.30 감사합니다. 강연회장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성공투자하세요
  • 작성자cjstk55 | 작성시간 09.08.31 열기가 느껴지네요...감사합니다.
  • 작성자유진상현빠 | 작성시간 09.08.31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 작성시간 09.09.01 강연장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전달해 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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