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강연회 회원들 사진

여의도 사학연금센터 대박매직 사대천왕 강연회 후기+사진

작성자영웅시대|작성시간10.08.05|조회수220 목록 댓글 18

더운 여름, 열대야로 고생들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아무리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 해도 올해 더위는 클라스가 다르네요. 사람을 말려 죽일 기세입니다.

청와대에서 참 감사하게도 대형 빌딩들의 실내 냉난방에 대한 제재를 가해준 덕분이지 이날 사학연금센터도 참 따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 각하. 각하께서도 에어컨 끄고 얼음물에 발담그고 집무 중이시죠? 존경합니다. 만약에 밤에 처 잘때도 에어컨 키고 계시는 거라면 구안와사 선물해드리겠어요.

 

좌우지간 토요일임에도 꽤 많은 분들이 강연회에 참가했습니다. 주식에서의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노력을 훔쳐볼 수 있었네요.

 

강연회 시스템 자체가 썩 맘에 드는 포맷은 아니었습니다. 주식이 무슨 공기놀이도 아니고 그 엄청난 노하우를 1시간 안에 압축해서 대중들에게 전달한다는 것이 불가능하죠. VIP강좌 1주일치를 하는데 최소 2박 3일이겠네요.

 

아빠님께서 이것을 해내시기 위해 무진장 노력하시는 게 역력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바른길로 인도하시고자 언제나 애쓰시는 아빠님. 이 좋은 장에서 눈 앞의 황금주를 놓치고 똥주잡고 바닥칠 개미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되는 강의를 해주셨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올라서 무섭거나, 너무 바닥이어서 무서운 주식을 사야 돈 된다. 안전한 자리가 늘 물 먹이는 자리" 이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투자라는 것 인간의 본성을 거슬러야 하고, 늘 유쾌하지 않은 리스크를 감내해야 하는 심리전의 결정체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도전이 들어 맞았을 때 돌아오는 환희의 크기 역시 엄청나죠.

언제부턴가 주도주가 험한 조정할 때 언제나 그 자리에서는 손이 안나가지만 지나고 보면 늘 그 자리가 좋은 자리라고 말씀하시는 아빠님의 그 이야기가 귓가에 맴도는 거 같아 그래도 이 험난한 주식 시장에서 제 전투력이 상승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도 짧았던 한 시간의 강연 후 종목상담 시간에 컴퓨터도 없이 종목 이름만으로 대부분의 종목상담을 척척 해내시는 아빠님을 보고 '참고수란 바로 저런 것'이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매일 전 종목 차트를 보시고 연구하신다더니 그게 전혀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혼내실 때는 따끔하게 혼내시고 또 나쁜 주식으로 상처입은 분들을 위로 하실 때는 따뜻하게 결겨하시는 아빠님, 참된 스승을 뒀으니 저는 정말 성공해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식투자 수익률 1등
◈부자아빠 주식TV◈
(주식투자,차트,증권,펀드,재테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대기선수 | 작성시간 10.08.07 담에 꼭 가야겠네요~
  • 작성자첨처름 | 작성시간 10.08.08 일규님을 통해 대신 간연회를 맛 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대청도 | 작성시간 10.08.08 감사합니다.
  • 작성자행복미소☆ | 작성시간 10.08.10 감사합니다.~^^*
  • 작성자바다돌고래 | 작성시간 10.08.11 다음 강연에는 반드시 참석을!!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