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논객입니다.
오늘 부자아빠 정모 동부증권 강연회 후기 올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저는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고 오느라 늦을 뻔 했는데...간신히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자리를 잡고 계신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오프라인 강연회를 찾은게 거의 1년만이네요..
강의장 분위기는 이 정도로 하고요...차트황제님 실제로 보니 참 잘생기셨습니다. 푸른바님도 오랜만에
뵙고, 반가운 투자의황후님....고수님들을 뵙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부 순서로 차트황제님의 선물/옵션 기초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 잘 몰라 그져 받아 적기만 했습니다. ㅎㅎㅎㅎ
이어지는 부자아빠님의 강의 역쉬 명불허전임당...ㅎㅎ
주저리 말씀드리기보다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보면....
주식은 장사다..장사꾼이 되라, 지금 여러분은 소비자이지 도매상(큰손)아니다.
가치이하라면 용기내어 비중을 지켜 투자하라..
시세의 바닥은 악재만 존재하고, 시세의 천정은 호재만이 존재한다.
마음에 대한 말씀..용기와 담대함, 인내,,,,,
용기를 가지고 역경을 견디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 만큼 존경을 받을 사람은 없다.
성공하겠다고 의지가 굳은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정신적인 용기가 필요하다.
절대 과도하게 투자하지마라.
대중속에서 벗어나야한다.
내귀가 나의 적이다. (눈, 귀로 들은 것은 절대 따라하지마라.)
승리란 반드시 많은 투쟁과 패배뒤에 얻어지는 것이다.
내돈이라고 우기면 반드시 실패하게 된다.
리스크가 높다 보니 주가가 낮고, 주가가 낮다 보니 미래수익률이 높은 것이다. (투자의 네기둥)
안전한 기업은 안전한 주식은 기대 수익률이 높지 않습니다. 리스크를 사고 인내하면 기대 수익률 또한
높습니다. 지금이 그런 주식을 바라볼 때입니다.
여기까지가 강연 내용 요약입니다.
잘 정리 했는지 모르겠네요...
저녁식사 시간에 저의 4년 투자 이력을 아빠와 오신분들게 전달하면서 과거 힘들던 시간이 바보 같은 시간이
생각 났습니다.(저도 거의 깡통 수준으로 2번 경험했습니다. 한번은 급등주, 한번은 금융위기에 따른 자진 손절 ㅎㅎㅎ)
그러나 아빠님이 말씀 하시길 그길이 정상적인 길 가는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많이 벌거나, 손해를 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공부가 우선입니다.
아빠가 추천하신 여러 책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강연회 준비하고 진행해 주신 운영진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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