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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회원들 사진

운명 같았던 대구 강연회

작성자목표1조|작성시간10.11.08|조회수239 목록 댓글 58

안녕하세요~ 목표1조입니다~

이번에 아빠님이 대구에서 강연회를 하신다고 하셔서 냉큼 대구로 갔습니다~


대구는 이번에 3번째로 가는거였는데 버스로는 처음 가는 여행이였습니다.


역시 처음 가는 대구 터미널이여서 약간 헤매다가 대구역사를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강의장을 2층으로 착각 하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이런게 운명일수도 있겠죠??;) 음식점에서 부방장님 차트황제님 직관의 예술님이 계시는 것이였습니다!!!~ 곧바로 들어가서 인사드리고 부방장님이 '식사때문에 강연장문을 안열렸으니 식사 하고 가세요'라고 하셨는데 뒤 테이블에서 아빠님의 '어 이리 와서 식사해~' 라는 말씀이 들렸습니다. 아빠님이 계실진 꿈에도 몰랐는데 이렇게 아빠님과 함께 식사를 하겠되었습니다.


투자의 황후님과 동부증권 직원분도 계셔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를 했는데 아빠님과 식사를 같이 한다는 생각에 먹는지도 모르고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아빠님과 황후님과 함께 건강, 주식투자 이야기, 책이야기등을 나누다가 아빠님이 일반투자자들이 왜 상따 전문가나 테마주 전문가를 찾아갈까? 하고 물으셔서 제 나름의 생각을 이야기 했더니 아빠님께서 저에게 그내용으로 3분스피치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순간 발표를 하게 된다는 기쁨도 있었지만 많은 고수님들도 있는데 그 앞에서 발표를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들어서 노트에 열심히 적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님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님 금방 2시가 되어서 아빠님과 함께 강연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강연을 들으러 오신분들이 많아 의자가 부족해서 간이의자도 더 놓고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차트황제님의 강연이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분할매수, 분할매도. 비중의 원리, 눌림목 공략, 가격범위 시간범위, 마음범위등등 에 대해서 설명해 주셧습니다;( 3분스피치할것 쓰느라 ㅜㅜ)


차트황제님의 강연이 끝나고 아빠님의 시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대세 상승장이 오고 있다고 하시면서 주식투자요소에는 모멘텀이 필요한데 IMF와 리먼사태를 예를 드셨습니다.

리먼사태는 미국의 블랙먼데이처럼 큰 조정이 온것이니 이제 큰 상승장이 다가 올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주식 수익률이 다른 투자 방법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인플레이션 방지책으로, 퇴직연금의 활용, 부동산자금,등에서 주식으로 넘오고 외인자금도 들오온다는 것이였습니다.

 

조지 소로스의 재귀이론에 대해서도 설명하셨습니다.

대중이 모두 yes라고 하는것은 no 이고 대중이 모두 no라고 하는것은 yes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모두가 상승할것이니 사야겠다 할때가 팔아야 할때고 모두가 폭락할거니 팔아야 한다 할때가 사야 될때다라고 하셨습니다.

 

외인들이 현대차를 사는 이유와(도요타가 한방맞으니 현대차가 클수 밖에없다.) 우량주를 절반이상 사서 우리나라 주식이 우리나라것이라는 이야기도 하셔서 우리나라 우량주 주식을 사야되겠다는 생각했습니다.

 

금리인상과 주식에 대한 이야기도 하셨습니다.

금리와 주식은 상식적으로는 라이벌 관계 인데 이제 금리가 높아지면 상승세가 둔화되지 않을까하는 걱정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금리가 지금보다 높아진다면 채권시장의 돈이 주식으로 들어오게 될것이여서 더 주식시장이 상승할것 이지만 금리가 너무 높게 될때는 주식이 금리에 밀릴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식투자로 돈을 잃은 계좌를 보여주시면서 시세를 깨달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책을 읽어야 하고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중간에 부방장님의 스피치 시간이 있었습니다. (늘해피님이 너무 잘써주셔서 생략을 ;;;)

그리고 제가 3분스피치를 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긴장한 나머지 혹시 생각 안나면 읽을려고 쓴 노트도 잘못 찢어 갔습니니다;; 주된 내용은 제가 아빠님과 함께 투자를 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두렵지 않고 투자가 즐겁다는 것과 아빠님의 도제교육, 그리고 일반투자자들이 다른 전문가를 찾는 이유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생각한것을 나름 잘 말한것 같았지만 첫 숟가락에 배부를수 없듯이 실수한것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발표를 끝내고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하면서 저도 아빠님과 함께 바른 투자의 길에 한걸음 다가 가고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아빠님의 가족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아빠님 감사합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아빠님이 기법강의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기업 분석이 안되는 개별주는 (비츠로테크) 3천정을 보여주면서 폭락한다고 하셨습니다. 기본적 분석이 되고 밥끈이나 하는 종목은 올라가지만 나쁜 종목은 개마고원후 내려갑니다. (기업이 종이팔고 도망간것.)

 

역배열에서 5일선을 타고 취한듯이 급하게 올라가는 취권주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기아차)

대박닥을 치고 5일선을 타고 올라갈때 매도 하지 말고 좀더 돈 주더라도 막사라고 하셨습니다. 5일선 벽을 타고 올라가는것이 무섭지만 이렇게 무서울때가 가장 안전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무 올라간걸 알려고 하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올라간것을 알면 그때가 상투라하셨습니다.

 

단타기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셨습니다. 여러 종목을 갖고 오래동안 갖고있으면 단타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단타는 올현금, 올베팅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즉 기본적 분석이 되는 변동폭이 큰 종목에 한해서 투매가 나올때 분할매수 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팔때는 이격이 났을때 팔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마디 이론)

 

좋은 상한가 발굴 기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셨습니다. 예로 현대모비스우 태평양 물산을 드셨는데 저평가된 기본적 분석을 착한마음으로 보초스면 상한가가 나온다는 것이 였습니다. 나쁜예로 큐로컴을 드셨는데 기본적 분석이 안되는 나쁜 종목을 슈퍼 박테리아에 대한 소설을 써서 상한가 먹고 팔겠다는 나쁜마음을 먹으면 폭란 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이번 주도주나 좋은 종목에 대한 설명으로는 2007년 전고점을 지난것들이라고 하셨습니다. 2007년에 한번 써먹었던 종목들은 지금 상승하고 있지만 2007년의 전고점을 돌파하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국운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가 G20도 개최하고, UN사무총장도 하는 나라라고 하셨습니다. 정부가 바뀔때마다 큰장이 한번은 오고 대장주가 있다고 하셨습니다.(다들 아시는 ..) 이번장도 마찬가지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써야하고 명확하게 소망을 갖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돈을 벌겠다는 강력한 꿈 명확한 꿈을 꿔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 백만장자가 될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돈을 버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아빠님의 강연이 끝나고 창원에서오신 늘해피님, 봉여사님, 같이오신회원님 과 함께 투자이야기와 담소를 나누면서 식사를 맛있게 했습니다. 아빠님에게도 인사를 드리고 버스를 타고 광주에 왔는데 버스 한대를 놓쳐서 저녁강의는 못들었네용 ;ㅜ( 근데 버스 타는 데를 몰라서 한대 더 놓칠뻔한. )

 

대구강연회를 다녀오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습니다. 우연이었지만 운명같은 아빠님과 식사와 아빠님과의 대화화, 3분스피치, 여러 회원님과의 대화. 모두 새로운 목표를 갖게 해주는 하루였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아빠님, 부방장님, 차트황제님, 투자의 황후님, 직관의 예술님 회원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용^^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글을 다썼는데 절반이 날라가한번 더 썻습니당;;ㅜㅋ)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 집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성투하세요~~^^

 

 

ps1 늘해피님, 봉여사님, 같이오신회원님, 피아노콘서트님, vip회원님(ㅜㅜ 필명을 잊어 먹어용 죄송합니다 ㅜㅜ)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은 이렇게 얼굴 보면서 이야기 하는게 너무 즐겁습니다.  

       다음 강연회때 뵙겠습니다~~^^

 

ps2 아빠님이 하신 격언 적어 보았습니다.

       리스크는 보약이다.

       좋은 주식은 내편이다.

       이전에 지수를 올린 종목은 크게 시세가 안난다. 휴양림에 들어갔다 (posco, skt, 현대미포조선)

       오늘의 종가가 나의 본전이다.(하락하는 종목에 본전을 기대하지 말아라. 차라리 오르는 종목 바꿔타라)

       매수심은 매도요 매도심은 매수이다.

       좋은 주식 사고 팔면 똥주를 사게 된다. 함부로 샀다 팔았다 하지 말아라.

       주식투자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소수가 이끈다.

       이익나는 계좌는 키우고 이익 안나는 계좌는 잘라내라.

       주식으로 가는 첫째 관문은 신용,미수를 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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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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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목표1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20 마냥해피님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 작성자돈이붙는여자 | 작성시간 10.11.14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목표1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20 돈이붙는여자님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 작성자푸른뱃사공 | 작성시간 10.11.18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목표1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20 푸른뱃사공님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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