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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빨리 또 오세요^^-대구 강연회를 참석한 후....

작성자수성락주|작성시간10.11.08|조회수144 목록 댓글 22

2008년에 주식에 입학한뒤 몇달만에 롤러코스트를 경험하고 헉헉 거렸던 2년 6개월차 소비자입니다.

처음엔 무엇을 사도 빨갛던 계좌가 불과 6개월만에 10분의1이 되는것을 보면서 "아....!...장난이 아니구나" 했습니다.

그리고...그래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 공부밖에 없었습니다.TT

그때 아빠를 알게되었고 까페에도 가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빠 강의가 넘 재미가 없었습니다. TV에도 가끔 나오셨는데,

강의 내내 놀기만 하시는것 같고 뜬구름 같은 선문답같은 말만 하셨습니다.....

그 후 책도 보고 여러가지 경제상식과 주식기법을 배우고 실천하다보니  다행이 장이 오르면서 원금을 찿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많은 이론들은 각각은 맞는것 같지만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많았고 도대체 어떤것을 나의 것으로 취해야 할지 혼란스러워져 갔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장을보며 일희일비 하는 , 점점 행복하지 않게 되어가는 저의 모습이...이건 아닌거같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주식을 모두 내다 팔고 계좌를 제로로 하였습니다. 놀았습니다.

한참 후 증권사 VOD에서 아빠의 지난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아빠 목소리를 들으며 엉엉 울었습니다. 주식은 지식과 경험과 직관의 예술이라는 내용이었는데 아빠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세상에.. 마음이 느껴지는 주식 강의라니..!!

까페에 돌아가 아빠 주식 특강도 듣고, 무강도 듣고, 어제는 대구에 오신다길래 언른 찾아갔습니다. 강의 내용 하나하나  농담 하나도 버릴것이 없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확 떨어지지 않을까 궁금했는데 그것도 해결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보니, 이것 저것 받아적은 것이 6페이지가 넘는군요. 옛날엔 아빠 강의가 왜 재미가 없었을까요?  제가 넘 핏덩어리여서 그랬나봐요^^

아빠와 함께 모르던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또 제속에 단편적으로 흩어져있던 작은 조각들이 퍼즐 맞추듯이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돈을 벌고 싶어서 주식을 사고 주가가 떨어지면 회사욕을 하곤 했는데 이젠 국운을 믿고 좋은 기업을 믿고 주주가 되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이 기분이 좋습니다. 거기에 돈까지 버니..금상첨화!!!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니 교회가 분주합니다. 그분을 만나서 제 인생이 달라졌는데 ,이제 또 한번의 변화가 생길것 같습니다. 아빠를 만나서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가 됩니다.^^

건강하세요!...그리고 좋은 조건으로 VIP가입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도매상이 되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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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직관의예술 | 작성시간 10.11.09 수성락주님의 후기를 보니 제가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추세추종전략 | 작성시간 10.11.09 감사합니다.
  • 작성자천사강 | 작성시간 10.11.09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성투하세요~^^
  • 작성자부자아빠 | 작성시간 10.11.09 축하드립니다. 소비자에서 도매상으로 격상하셨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 작성자부자 천사 | 작성시간 10.11.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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