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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회원들 사진

분당강연회 후기입니다~~~

작성자목표1조|작성시간10.11.30|조회수230 목록 댓글 51

안녕하세요!!  목표1조입니다~~

 

일이 있어서 강연회 후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성남이랑 분당이랑 다른 곳인줄 알고 있었을 정도로 서울 주변 도시는 전혀 몰라서 이번에 성남은 처음 갔습니다.

아침차를 타고 논산쯤 가니 비가내리다가 서울 근처에 도착하니 눈이 내리더군용;;ㄷㄷ

 

대략 대략 1시쯤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려고 성남상공회의소 옆에 설렁탕 집에 도착했더니 아빠님과 성투사님 차트황제님 부방장님 그리고 vip회원이신 기픈바다님이 계셨습니다~~! 다행이 식사를 다 끝내시진 않으셔서 식사를 하고 아빠님과 기픈바다님과 함께 투자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픈바다님은 99년에 투자를 시작하셨다고 하시니;;; 저는 가만히 이야기를 들었습니당;;;)

 

2시가 되어서 강연회에 들어가니 역시나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강연은 성공투자상담사님의 강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성투사님은 시장은 준비한 사람이 돈을 벌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매수의 타이밍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하철이 떠날 시간표를 알고 있는 사람과 시간표를 몰라서 열심히 뛰는 사람과의 차이라고 예를 드셨습니다.

지하철이 떠날 시간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 사야될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매수 시점을 인내하지 못하다가 남들이 다살때 남들이 지하철이 떠나갈지 모르겠다고 걱정하면서 뛰는것처럼 다같이 주식을 사는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보성파워텍이  per 200일때 외국인과 기관은 팔았지만 개인은 샀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매수를 참는것은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한번씩 빅세일을 하는 기간이 온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깍아줄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전쟁 테마주를 사는것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니 돈이 많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단타는 개미들이 하는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전문가는 타이밍을 잡고 열차시간(빅세일)에 맞춰서 산다는것이 였습니다. 즉 너의 생각을 버리고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성투사님의 강연 다음으로 차트황제님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시계열 요인에대한 설명과  리스크관리, 확률적관리, 원칙,인내 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즉 확률적으로 이득을 볼수 있는 자리, 눌림목자리에서 승부를 보고 이격이 났을때 청산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비중의 원리는 제1의 원칙이니 겁먹은 돈으로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두분의 전문가님 강연이 끝나고 아빠님의 강연이 시작하였습니다.

강연 첫 슬라이드에 "남들이 평가해주는 기준에 따라 사는 삶은 결국 남들의 노예에 불과하다' -쇼펜하우어- 의 말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빠님이 강연 첫질문으로 주식투자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하셨고 이상민만세님이 고통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인내라 생각했었는뎅;;ㅋ) 즉 주식은 걱정의 벽을 타고 간다(우울증사업, 뉴스가 나오면 깍아준다..)는 말씀이였습니다. 100일간의 고통은 3일만에 올라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장기투자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3일을 알아맞출려고 하니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시황은 다들 알고 계시는 전쟁에 관한 이야기로 하셨습니다.

주말 서해 훈련 금융시장 위축? 이 경제신문의 첫 장에 써졌었습니다. 뉴스가 암울하니 따뜻한날 현금 보유해서 이렇게 세일할때 사라고 하셨습니다.(아빠님에게 선물 많이 오면 그땐 현금보유하라고 하신;;;)

 

투자는 새로운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새로운것이 없는것의 연속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새로운 투자가들이 들어온다는 것이였습니다.(주식폭락으로 모든 기억이 잊혀지는 한세대가 지나면 다시 시작되겠지요;)

 

환란이 오면 물건을 싸게 사는 자리라고 하고셨습니다. 90~92년 조정 98년 IMF 08년 리먼브라더스사태등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자리는 틀린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럴때 주식을 산 역발상 투자가들이 시장을 이끌어 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답이 없는곳에 투자해야 돈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최근 부동산 전세를 사는데 전세를 팔고 집을 사라고 하신... 모든 사람이 맞다고 생각하는것은 틀린것이고 인식의 변화가 사실을 변화시키고 다시 인식을 변화시킵니다..재귀이론)

 

펀드는 막차를 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07년도를 이끈 해운주 철강주들과 펀드붐과 맞물려서 그때 투자한 사람들은 우량주를 사긴 했지만 상투일때 투자를 했기때문에 본전이 오려면 꽤오래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07년도 전고점을 지난 현대차 기아차는 펀드에 안물렸기 때문에 이렇게 올라갈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현대차는 80년도의 주도주였는데 20년동안 조정이 계속되어서 개미들이 물린자리가 많고 인식의 고정으로 잊혀졌지만 이제 인식의 변화로 올라가고 있지만 고통을 받은 개미가 많아서 못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vip회원분들중에서는 기아차로도 고통을 많이 받으셨던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통을 받으면 처다도 보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경제는 사이클을 돌고 MB가 대통령이 되고 아직 강제장이 안왔다고 하셨습니다.

03년도에 노무현대통령 취임후 금리를 다운시키고 04년에는 탄핵후 주식이 하락했지만 금리인상후 주식이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투기로 시장이 왜곡됐었지만 08년도 조정이 쎄서 개미들의 신용미수로 잘못된 투기가 많이 줄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퇴직연금, 건전한 장기투자자가 들어오고 있으니 지금은 이전의 장보다 건전한 장이 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99년은 buykorea장 0607년은 미래에셋장이었습니다...)

 

조정은 올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00p정도는 빠질수 있다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조정이 언제올지는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주도주를 사면 조정에도 강하다고 하셨습니다. (06. 10. 9 POSCO, 10.5월조정의 엔씨소프트등..) 하락은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빚내서 샀으니 살짝만 건드리면 푹 무너지니깐요.. 그러나 개미들은 이런 고통이 오면 본전오면 판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역발상으로 본전이 왔을때 사준 세력을 생각해주라고 했습니다. 좋은 기업의 주식은 본전을 넘어 더 크게 갈것입니다.

 

시세를 한번 일주일후에 봐보라고 하셨습니다. 즉 주봉을 보고 투자하자고 하셨습니다.

지독한 패닉이후에 5주선을 타고 올라가는 자리가 맛있는자리라고 하셨습니다.(역배열 기법.) 대장들은 이런 자리에 5주선타고 곧장 상승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0선을 타고 조정도 약하게 하고 간다고 하셨습니다.

 

시세란 한번 출발하면 그방향으로 쭉간다고하셨습니다. 당신인 인정해줄때까지 꽃대가 나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이미는 아직이고 아직은 이미입니다. 한번출발한 주도주들이 그냥 죽지는 않을것입니다. 적어도 신문에 실적이 어떻게 나왔다고 하면서 마케팅을 해야겠지요..)

 

다음으로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꿈은 먼저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즉 비젼을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꿈을 말하는 예를 두명의 화가를 들어서 설명해주셨는데 '그림을 팔아서 돈을 벌거야'라고 한 화가와 '난 돈은 필요없고 그림을 잘그릴거야' 하는 화가 두명이 였습니다. 이 두화가는 다들 아시는 피카소와 고흐 였습니다. 말한대로 피카소는 그림을 비싸게 팔아 부자가 되었고 고흐는 가난하게 그림을 그리다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어서 그림이 비싸게 팔렸습니다.

선박왕 오나시스는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냄새, 부자기운을 받으러 부자들이 가는 호텔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셨다고 하셨습니다. 부자처럼 말하고 걷고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먼저가 있으라 하셨습니다.

 

두벉째로 부자가 되는 훈련이 필요하고 스승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즉 도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버핏 - 벤저민 그레이엄 / 소로스 - 칼 포퍼 /  이창호 - 조훈현 / 박지성 - 히딩크)

 

그리고 인내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의롭지 못하게 부를 이루는 것은 뜬구름을 잡느것이나 다름없다. (공자.) 급등주로 대박이 나면 다시 급등주를 찾게 되어서 깡통이 납니다. 고통훈련으로 꿈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위에 3가지의 꿈을 이루는 방법의 요점은 비전을 선포하고 좋은 스승에게서 도제교육을 받고 엉덩이로 참아라 입니다.

 

중간에 회원님의 3분 스피치가 있었습니다.

같이 점심식사를 한 기픈바다님이 하셨습니다. 99년부터 주식투자를 했던 이야기와 주식투자를 할때는 공부가 먼자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대구 강연회에서vip가 효과가 있냐고 일반 투자자가 이야기 했었는데 투자보다는 학비내는셈 치고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자아빠vip 회원이라는 명함도 만드셔서 보여주셨는데 부자아빠클럽의 회원이라는게 자랑스럽고 후에 우리 클럽이 더 발전되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것이니 미리 만드셨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Good to great 한 기업의 주식을 사라고 하셨습니다. 벌어논 돈을 나눠줄 생각이 없는 그룹주에서는 먹을게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도주들의 막차는 펀드가 사주니 상투여도 펀드로 돈이 들어오니 어쩔수 없이 사게된다고 하셨습니다. 또 주도주는 세력이 박스돌파할때 호가를 넣어주는데 이것은 개인이 못하니 결국 돌파후 눌림목 조정이 올때 사야된다고 하셨습니다.

 

안좋은 기업의 주식은 사장이 회사가 먹고 살고 좋을때 사장이 주식을 팔아 치우고, 또한 이럴때 기업의 꿈을 팔아서 일반투자자들을 설계한다고 하셨습니다. 대박주는 아무도 꿈을 꾸게 해주지 않고 바닥이 끔찍하다고 하셨습니다.

 

아빠님이 강의를 하시다가 저에게도 스피치기회를 주셨습니다. 기픈 바다님이 하셔서 저는 안할지 알고 아무생각 없었는데;;;; 아빠님이 항상 스피치 할 내용을 생각하라고 했던 점심 시간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가서 간단한 제 소개와 이야기를 할려고 했는데 순간 아무생각이 안나서 아빠님이 스피치를 하는것은 자신의 다짐을 다지는 것이라고 말했던게 생각이 나서 대박을 노린다고 급등주 손대지 말고 좋은 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으면 물론 조정은 있지만 오래 갖고 있으면 결국 부를 가져다 준다는 내용의 스피치를 짧게 했습니다. (근데 1분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말이 빨랐습니당;;;; )

 

그리고  25살의 젊은 투자자분의 스피치도 있었습니다.

주식투자 경험으로 처음에 옵션으로 2주동안 2~3배를 먹다가 작년 12월 만기 폭등으로 깡통을 차고 주식에서는 코스닥투자로 반토막이 났다고 했습니다. 그때 경험은 조금더 욕심을 부리니 깡통이 났다고 했습니다. 깡통이 안나려면 정석투자를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마음공부를 해야하고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빠님이 기업분석 신용분석 외국인 비율등 기본적 분석을안하고 귓구녕으로 듣고 설계당하면 사기라고 하셨습니다. 적어도 기본적 분석이 되면 물려도 본전은 온다고 하셨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회원님들간의 질문과 간단한 담화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번 강연회에서도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특히나 확률의 자리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보았고 말,훈련,인내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스피치 준비는 항상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빠님, 부방장님, 차트황제님, 성공투자상담사님, 푸른바다님, 직관의 예술님 회원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도주대박님, 국산차님, 하면된다나는님, 기픈바다님, 고흥에서 오신 회원님(필명을.. 잊어먹은) 모두 반가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혹시 틀린 내용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 집니다~ 회원여러분 모두 성투하세요~~^^

 

 

Ps. 아빠님 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감사합니다~~^^

 

Ps2.글에 넣기에 조금 안맞는거 같아서 안썼던 내용들입니다.

1. 꿈이 끝나 버리면 허무해진다. 그래서 부자들. 연예인들의 자살이 간간히 있는것이다.

2. 시세의 원리로 모두가 열광하는 장이 아직 아니니 이미 상승했다고 생각하기엔 이르다.

3. 주식시장에는 사기꾼들이 많다. 그중 나쁜 전문가도 하나다. 초보자의 회비를 껌으로 생각해서 이것만 받을려고 생각한다. 종목을 발굴했으면 오래동안 가져가게 해야 하는데. 단타를 하게 하고 결국 깡통을 차게한다. 그리고 피해를본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을 떠난다.

4. 투자는 실천이 안되서 힘든것이다. 자신과의 싸움이다.

5. 주봉을 보는 이유 : 너무 가까이 보지 말아라. 멀리서 보라. (월봉을 보면서 이 종목이 어디쯤왔는지 한번씩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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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목표1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2.06 승리의여신님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 작성자달리는 천마 | 작성시간 10.12.08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남강연회에서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목표1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2.09 달리는 천마님 감사합니다~~~^^ 강남강연회때 갑니당~~~ 성투하세요~~~^^
  • 작성자죽전* | 작성시간 10.12.09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목표1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2.10 죽전님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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