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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회원들 사진

아빠는 나의 인생코치

작성자지강V|작성시간17.09.26|조회수483 목록 댓글 23

나는 요즘 아빠의 무방을 듣다보면 드는 생각이 하나 있다.

vip에 가입한 적이 없는 분들께도 많은 가르침을 주시지만

아빠가 무방을 하시는 또다른 큰 목적 중 하나는

매달 수업을 들을 수 없는 회원들에 대한 무한한 책임은 아닐까 하는

날마다 수업 듣는 사람들과는 조금 다를 수 밖에 없겠지만

최소 서너달 정도 vip를 날마다 열심히 들었다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씀이 정말 많다.

"지강아 잘 하고 있니?"

"지금은 이렇게 해야 하는 때야~"

그런 것들이 어쩜 귀에 착착 들어오는지.

아빠는 참 의리가 남다르시다.

 

나는 강연회에 대해서도 요즘 드는 생각이 하나 있다.

아빠 만난지 오래되지 않아 몇번 참석 하지는 못해서 예전은 모르겠으나

일단 내 경우 희안하게도 강연회가 장이 안좋아졌을 때 열린다.

아빠가 이 시장의 싸이클을 모르지 않으실터,

좀 더 모두가 기분 좋고 신날 때 열면 그냥 인기가 더 상승할텐데?

'아 이제 아빠말 또 듣기 싫어~~ 아 내맘대로 할테야!!'

이런 생각이 들고 괴로워질 때 꼭 아빠 얼굴 봴 일이 생긴다.

"지강이 이눔아~ 내가 네 속을 다 훤~희 보고 있다~~"

이럴 때 또 아빠 얼굴 봽고 돌아오면

'역시 아빠말씀 뿐이야! 아빠말씀 말고는 다 필요 없다고~~'

이런 마음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ㅎㅎㅎㅎㅎㅎ

^^;;;

아빠는 능구렁이 같기도 하고 천년먹은 여우 같기도 하고 아무튼간에 ㅎㅎㅎ

 

역시나 아빠가 이번 강연회에서도 가장 강조하시는 것은

대중의 무리에서 나와 정신적인 무장을 하라!

작년 연말즈음 내 마음 가장 힘들었을 때,

아빠 말 하나도 안듣고 내멋대로 해서 계좌도 줄고 맨날 울고 있을 때,

나는 더이상 가난한자가 되지 않겠다 마음 먹고 한 것은

차트공부? 기본적분석연구? 4차산업연구?

그런것이 아니었다.

오로지 자기계발!

내가 제대로 중심 잡고 서있지 못하다면 난 주식시장에서 돈 다 잃고

계속 가난한 사람이 되겠다 생각해서 내가 한 선택이었다.

마침 내 주식스승님은 최고의 자기계발코치가 아니던가! ^^

주식이야 아빠가 담아주신건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 던져놓고는

그리고 나는 날마다 아빠의 무방이든 유방이든 틈틈이 들으며

내 계좌가 아닌 내 마음에 씨앗을 뿌렸다.

언제나 해주시는 말씀이지만 더더욱 소중하게 적고 마음에 담았다.

오래전부터 정기적으로 보는 정신과의사의 책도 다시 꺼내어 보며 내 마음을 점검했다.

일 마치고 힘들어도 일주일에 두어번이라도 걸어서 퇴근하며 운동을 했다.

스트레스와 정신적 불안을 감당못해 먹던 설탕, 밀가루 음식을 끊으려고 노력했다.

날마다 먹는 것을 적고 틈틈이 유투브에서 아빠 방송을 들으며 걸어서 퇴근하고.

그런 날들을 보내면서 나는 회복되어갔다.

 

아빠가 강의 중에 하시는 말씀이 또하나 가슴에 꽃힌다.

나를 사랑하라!

희안하게도 나는 아빠의 주식강의보다 그런게 더 귀에 쏙쏙 들어온다.

나를 사랑해야 어디서든 바로 설 수 있고,

그래야 원칙을 지킬 수 있고,

비로소 행복과 수익이 나에게 온다는 것을 이제 나도 알겠는걸!

철학

변화

자기훈련이 없다면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결국 비참해진다!

꼭 기억하자!!

 

아빠가 전에 그러셨다.

이제 우리나라 주식장에 새로운 길이 열리는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을 아빠와 함께 가자고.

요즘 내가 갖고 있는 종목들을 보면

다른 선배님들에 비하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로서는 처음 가보는 길, 나로서는 처음 딛는 땅인 것들이 있다.

그래서 아빠가 수업중에 강연회중에 자꾸만 외치신 말씀들을 기억하려 애쓴다.

야생마를 잡아라!

모험하라!

무리에서 밖으로 나와 새로운 길을 걸어라!

위험 속에 기회가 있다!

원칙을 지켜라!

지갑을 열어놓아라!

철학을 가져라!

고통 속을 다녀온 사람만이 간다!

 

글로 적다보니 가슴도 뜨겁고 눈시울도 뜨겁네.

사실 나는 아빠를 통해 나의 인생을 사랑하는 법을 더 많이 배우고 있다.

그럼 주식은 언제 배우냐고?

글쎄~ 그게 따로 공부를 안해도 아빠 따라 여기저기 뛰어들다보니 저절로 ㅎㅎㅎ

수업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복습할 시간도 없고

우리는 모두 그냥 피곤에 쩔어서ㅋㅋ

아빠와 센타장님이 돌리는 뺑뺑이 속에서 핑핑 돌고 있노라면 어느새 시세가 조금씩 보인다.

어케된건지 우리도 모르지라~ @.@;;;

 

"아빠~ 은은한 연보라색의 두루마기가 얼마나 근사했는지 몰라요.

늘 원색의 강렬한 양복도 멋지지만 또다른 아빠의 멋을 발견했네요.

멋진 결혼식까지 준비해주시고 진짜 캡이라니까!! ^^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위해 예쁜 떡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감사드려요. 날마다 감사합니다."

 

언제 입으로 되뇌어 보아도

언제 글로 써보아도 가슴 벅찬 말로 오늘도 마무리,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

---> 우리의 멋진 수건색? ^^

 

 

 강의중이신 멋진 아빠!! ^^

 

 

결혼식 축하드립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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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는수퍼개미 | 작성시간 17.11.28 대중의 무리에서 나와 정신적 무장을 하라! 나를 사랑하라! 철학! 변화!
  • 작성자산타우먼 | 작성시간 17.12.05 자신에 대한 훈련이 없다면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비참해진다. 자신을 사랑하고 야생마를 잡는 모험을 해라 .
    대중의 무리에서 나와라! 감사합니다.
  • 작성자홍설이 | 작성시간 17.12.18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굿!!
  • 작성자눈꽃사람 | 작성시간 18.01.11 대중의 무리에서 나와 정신적인 무장을 하라! 나를 사랑하라!
  • 작성자고하정 | 작성시간 20.03.17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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