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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자만

작성자해솔|작성시간23.12.28|조회수13 목록 댓글 2

낙관 없이 투자를 할 순 없다. 그러나동시에 무엇이 그 미래를

방해할 것인가 끊임없이 걱정하는 양면적 성격이 필요하다.

 

낙천주의는 흔히 ‘일이 잘될 거라는 믿음’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이는 불완전한 정의이다.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사실 중간에 분명히 고난이 있으리라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다’.

장기적인 성장궤도는 올바른 쪽으로,위를 향하고 있다고 낙관할 수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 도중에 때때로 지회밭이 있다는 것 역시 똑같이 확신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배타적이지 않다.

 

무언가가 단기적으로는 요지부동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그다지 직관적으로 확 와닿지 않는다.

그러나 인생의 많은 일들이 이런 원리를 따른다.

.

.

투기꾼이 자만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아무리 큰 돈을 지불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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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배당부자 | 작성시간 23.12.29 감사합니다
  • 작성자순뮬 | 작성시간 23.12.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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