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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언어

작성자해솔|작성시간24.05.22|조회수20 목록 댓글 1

시장언어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기술적 분석이라고 한다

시장언어는 바하의 음악처럼 순수하고 쇼팽의 멜로디처럼 아름답다.

 

이것은 월 스트리트의 헛소리들을 뚫고 나온다. 시장언어없이는 사막에서

목욕탕을 찾는 것과 같다.

당신은 시장언를 한 마디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시장과 대화를 나눌 수도 없다.

 

나는 시장언를 가르치는 선생에 불가하다고 생각한다.

거대한 주식시장을 소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장언어, 즉 가장 순수한

시장접근법인 기술적 분석을 통한 것이다.

 

기술적 분석방법과 기본적 분석방법을 짬뽕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물과

기름을 섞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기본적 분석 데이터(수익, 배당, 이자율, 통화량 등)를 따르지만

물탄 휘발유로는 차가 가지 않는 것과 같다.

기본적 분석자료는 주식시장과는 아무 상관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패자로 남게 된다.

 

악보를 읽을 줄 모르면 바하, 베토벤, 브람스 등의 음악을 어떻게

연주할 수 있을까?

도로표지판을 읽지 못하면 어떻게 운전하겠는가? 그래서 언제나 핵심은

'언어' 즉, 시장언어인 것이다.

글을 읽지 못하면 운전면허증을 딸 수 없지 않은가?

사람들이 시장언어를 모르기 때문에 재테크의 길에는 항상 처참하게 부서진

차들로 가득하다.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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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순뮬 | 작성시간 24.05.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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