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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비오님] 팜시스템으로 팔자에도 없는 농부가 됐어요

작성자주식학교연구실|작성시간19.04.23|조회수111 목록 댓글 3


 

 머니……머니해도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이 아니고,,,


애들도 돈은 다 좋아한다


노후가 걱정돼 뒤늦게 시작한 주식투자!


공부를 먼저 해야겠단 생각에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만난 88TV!!!


부자아빠님의 욕설이 너무 섹시해서

자꾸자꾸 빠져드는 무방들!!!


결국 로보스탁님께 3개월 기초과정떼고,

작년 7월에 아빠님 연회원 가입


시장은 줄줄 흘러내리는데 연회원가입한 것은,,


뭘 알고 투자해야겠단 생각 때문이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유명한 고수선배님이 그러신다


아빠님은 처음 3개월동안 하신 말씀을

 8년동안이나 울궈먹으신다고 ㅎㅎ


내가 생각해도 그런 것 같다


그치만,,


개미들이 만신창이가 되는 것이 안타까운

아빠님의 진실한 마음이 느껴져

 똑같은 말인데도 자꾸만 듣게 된다


기분이 꿀꿀할땐 매운 걸 찾듯이,


우린 시장이 안좋을 때마다 아빠님을 더 찾는다


 

팜시스템란 책은 그런 아빠님의 구구절절한

 마음을 녹여서

응축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방송과는 다르게 책에서는 참으로 점쟎으시다

욕도 한 구절 없고

부자아빠님이 쓰신 책 맞나? 할 정도로 ㅎㅎ

방송을 들으며, 책을 읽으며

좋은 글귀는 노트해 놓곤 하는데

팜시스템이란 책은 따로 노트해 놓을게 없이,,

책 전체가 엑기스 덩어리인 것 같다

꼭 외우고 있어야 할 만큼 주옥 같은 글과

험한 세상에서 당신의 자식들이 다치길 원하지 않는

아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회원들의 편지와 인터뷰를 중간 중간에 넣어

현실감을

살려준 것도 크게 어필된다

이후로 더 쓰실 책이 있으실까?

3시간이면 읽는 책,,,

하지만 3개월에 한 번은 다시 읽어봐야 할 책!

아직 내 계좌는 마이너스지만,,,

아빠님의 말씀처럼

팜시스템으로 나의 주식 농장에 씨를

골고루 뿌려놨으니

언젠가는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릴 날이 올거라는

 나의 믿음이

배우지 않은 사람에게도 있을런지 궁금하다

 

계좌는 지금 볼품없어도 마음만은 부자이다

왜냐구?

아빠님의 팜시스템을 믿으니까

.

.

.

 

책속에서 발췌한 보석같은 글들....

 

 

걸어서 갔던 데만이 진짜 갔던 곳이다

배고프지 않았던 사람들은 배부름의 행복을 알지 못하고

죽고싶을 만큼의 고통을 당해보지 않은 자는 조그마한 고통도

 참기 힘들어한다

아빠님은 가난한 목사님 아들로 태어나 5번 깡통에,,

보험영업등등 (나도 보험영업을 해봐서

 아빠님이 말씀하실때마다 격하게 공감함)

온갖 고난과 고통의 경험을 통해 자수성가하신 분이다.

속된 말로 개천에서 용이 난거다

그러기에 아빠님이 걸어서 갔던 길이 진짜 길이다

아빠님 감사합니다. 그 길을 따라 걷게 해주셔서….

.

주식 투자를 할 때 성급함은 크나큰 적이다

처음 로보스탁님 만나서 한달동안 공부만 하란 말씀 어기고

전문가가 사라는 거 안사면 나만 떼어놓고 가는 줄 알고

허겁지겁 담았던 종목들,,,,

일부는 꽃을 피었고, 나머지 애들은 언젠가는 올라가겠지만

그것들 덕분에 내 계좌는 아직 우울하다

한구절 한구절 나에게 해당 안되는 것이 없구나

 .

.

주식시장의 최대 호재는 싸다는 것이다

이제는 깎아주지 않으면 안산다

많이 떨어진 애들은 불쌍해서 소량이라도 사준다

그러다가도 탐욕이 생기면 가끔 올라가는 거 따라가다가

 뒤늦게 회개하고

아빠님 방송을 열심히 듣는다

아빠님이 같은 말을 울궈먹는 이유는,,,,

나처럼,, 인간에게는

누구나 망각곡선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

.

"특정주식이 좋아 보이면 광고마케팅에

현혹당한 것이다

현혹당하지 않기 위한 마음 훈련을 하라

그래야 신용, 스탁론, 몰빵 투자를 멀리하는

정석투자를 할 수 있다"

아빠님이 신용, 스탁론, 몰빵 투자로 부자가 되셨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말이다

오히려 그런 걸로 5번의 깡통을 차셨으니...

과거 실패했던 부자아빠님 길을 걸으려 하는

무지한 개미들이 안타까워

오늘도 같은 말을 울궈먹고 울궈먹는 것이리라

.

.

.흥분한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군중 무리를 형성하게 되면

집단적인 자기합리화에 빠져들기 쉽다.

투자를 할 때 이런 상황에 빠져들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해야 할 것이다

아빠님의 방송을 듣다보면 놀랄 때가 많다.

이미 고점이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담으라

  채찍질 해주시고,,,

상폐당할 것 같은 불안한 애들도 사랑해주라 하시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내 생각과는 다르게 길을 가는 애들이 많다

아하~~ 그래서 왜 집단화되지 말라고,,

니 생각을 버리라고 하신 거구나

 .

.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

비가 올 때 사고 해가 뜰 때 파는 것이다

이것이 역발상의 투자법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해가 뜰 때 사고 비가 올 때 판다

이 말이야 말로 주식시장에서

우리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아는가?

이렇게 쉬운 말이 실행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것을

 매사끼(직관)가 생기기 전까지는

 아빠님 품안에 있어야지

 .

.

주식투자는 자신의 영리함보다

다른 이의 바보스러움 때문에 돈을 번다.

다행히도 세상에서 바보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곳은 주식시장이다

사람은 바보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이다

아빠님은 이런 바보들을 호구라 하셨다

하마터면 거대한 투자사냥터에서 호구가 되어

사냥꾼들의 먹잇감이 될 뻔 했다.

여기저기 뜯어먹혀 만신창이가 될뻔했던 나!







살았다~~~ 뚜루루뚜루~~


오늘도~~~ 뚜루루뚜루~~


살았다~~~휴우~~


 .


.


"매매가 잦을수록 투자 수익은 쪼그라든다"


 수익을 챙기려 할때마다 들리는 말씀이 있다


이거 먹을려구 산거 아니쟎아? 하는 아빠님 말씀과


 “200%이하의 비린 시세는 왠만하면 먹지 않는다

~해피 고수선배님의 말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GV104%의 수익만 먹고

냉큼 잘랐더니

 200%이상 상승중이다 ㅠㅠ


하수의 비애를 느낀다


 .


.


고수는 폭락을 기회로 삼고 하수는 기회가 와도 고난을 본다


신기하게도 아빠님은 장이 뜨거울땐 목소리에 힘이 빠지시고,

그 날은 강의도 짧으시지만,


장이 우울할땐 목소리에 힘이 넘치시고 종목들도

감당하기 힘들만큼 안기신다


(아빠님 돈으로 사주시는 것도 아니면서)


역시 고수는 고수이신가보다


 .


.


위기는 동일한 패턴으로 반복된다


많은 사람들은 거래량, 수급, 보조차트등등에서 패턴을 찾으려 한다


아빠님은 한 주식의 전생애를 보시며 패턴을 찾으신다


40년 이상의 경험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 패턴이

아빠님 눈에는 보이나보다.


 


 .


.


.


힘들고 위로받고 싶을 때 10번씩 소리내어 읽어 볼 주문들이다


신기하게도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나는 것을 느낀다


오늘도 현관문을 나서 차까지 이동하는 거리만큼이라도

입에서 소리내어 읋어본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는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24-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에밀쿠에-










!!


벌써 기분이 좋아진다


아싸라비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님의 건강과 88TV의 발전을 기원하며,,

저를 비롯한 88가족분들의 계좌에 빨간 꽃들이 피어오르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데이~~~

 

 



황금비 저도 조금전 낭독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습니다.   2019-03-08 13:29  



배당부자

아싸라비오님, 글을 맛갈나게 쓰시네요. 삽화도 끼우니 보기도 좋고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진다."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저는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모국주공장장 아싸라비오님.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ㅉㅉㅉㅉㅉ   2019-03-10 15:07  



장기로 가자 공감합니다ㅡㅡㅡ글 잘 보고갑니다   2019-03-10 21:00  



행운이야

어머 어쩜 제맘이 다들어 있는듯요,, 전 아직도 바보에요

 100퍼 공감글 읽으면서 아직도 정립되지 않은 지우개 같은 머릿속을

 다시 재 정립해봅니다.

저 진짜 붕어대가리 맞나바요, 좋은글 읽을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싸라비오

행운이야님. 저도 붕어대가리 맞구요..ㅠㅠ. 그래서 자꾸 잊어버리지

 않으려구 공부하는 거에요.

 우리 힘내요 홧팅

 


 



운영자 아싸라비오님 글 참잘쓰셨네요..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2019-03-14 18:25  



해솔 아싸라비오님 실감나면서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멋져요~~!!^^   2019-03-14 22:05  



크게될사람

아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살았다 뚜루뚜루~^^ 함께 부자 아빠님 바보가 되어

성투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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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andlord | 작성시간 19.12.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실 겁니다
  • 작성자붉은대추 | 작성시간 20.04.27
  • 작성자이월산 | 작성시간 22.04.26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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