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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2007/09/20)김상진 「BRAHMS Sonatas for Viola & Piano Op.120 No.1&2」

작성자Julie NY|작성시간07.09.19|조회수332 목록 댓글 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정감 있는 연주와 낭만적인 감성을 지닌 국내 최정상의 비올리스트 김상진

 

국내외 클래식 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평가 받는 김상진.

비올리스트이자 프로듀서, 편곡자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다재 다능한 재능을 인정받은 실력파 아티스트 김상진!

국립교향악단 ( KBS 교향악단) 수석 비올리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이 음악과 함께 하며 어려서부터 비올라를 시작하였고, 또한 그의 형인 첼리스트 김우진도 현재 KBS 교향악단에서 첼로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진은 비올라 알리기를 목적으로 기획된 앨범인 클래식 1집「La Viola Romantica」로 비올리스트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정통적인 비올라 레퍼토리를 들려줌으로써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 후 직접 편곡과 프로듀싱 한 감동의 찬양 앨범 「Strings From Heaven」을 발표, 흔치 않은 저음악기로 구성하여 연주한 앨범으로 CCM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올라의 비상(飛上)을 꿈꾸는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이러한 큰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비올라의 음색과, 이 계절과 잘 어울릴 만큼 쓸쓸하지만 중후함이 흠뻑 배어있는 브람스의 음악으로 다가온다.

 

최고의 사운드를 위해 진행된 홀 레코딩과 국내 최고의 톤 마이스터 참여

 

이번 앨범은 최고의 어쿠스틱 사운드와 자연스러운 음향의 효과를 내기 위해 홀 레코딩으로 진행 되었으며, 레코딩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일 톤 마이스터(녹음의 예술적, 기술적 부분을 모두 관장하는 일종의 프로듀서) 정남일이 맡아서 비올라의 음색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와 노하우로 진행되었다. 또한 그의 사랑하는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인 이상희가 피아노를 맡아 호흡을 맞추었다.

 

브람스 소나타는 김상진에게 있어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특히 2번 소나타인 E-flat Major에 대한 기억은 나를 오스트리아에서의 어린 시절로 데리고 간다.

내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당시 국립교향악단 ( KBS 교향악단)의 수석 비올리스트이셨던 아버지가 당시 국립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했던 ‘쿠르트 뵈스’에게 발탁되어 그가 음악감독으로 있던 오스트리아 린츠의 브룩크너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가시게 되었다. 나를 포함한 온 가족이 오스트리아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된 것이다.

아버지는 린츠에서 오케스트라 생활을 하면서도 비엔나로 통학을 하며 열심히 공부하셨다.

지금 어렴풋이 생각나는 당시의 기억들 중에도 연습하시던 아버지 옆에서 형과 놀던 기억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 때 아버지의 연습소리를 흉내 내며 흥얼거리던 멜로디 중 하나가 바로 이 앨범의 첫 곡인 소나타 2번이다. 어린 나에게도 너무나 아름답게 다가왔던 이 멜로디는 특별히 아버지가 자주 연주하시던 ‘단골 메뉴’였기에, 어려서부터 나의 뇌리에 박혀서는 늘 나와 함께했다.

소나타 2번에 대한 또 다른 기억은, 오스트리아에서 돌아온 후 당시 떠오르는 스타였던 첼리스트‘요요마’의 첫 내한 독주회에 갔을 때다. 첫 한국 공연의 레퍼토리로 그가 가져온 건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가 아닌 바로 이 비올라 소나타 2번이었다. 당시 이 곡을 들으며 왠지 모를 반가움에 설레었던 기억이 난다.”

                                                                                                   - 비올리스트 김상진

 

이번 앨범에서는 비올라 소나타에 있어서 작곡가 브람스의 음악적인 부분은 100% 작곡가의 것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순수하게 기악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비올라 적인 면모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과 자장가는 김상진만의 스타일로 편곡을 하여 연주하였다.

곧 다가오는 그의 독주회에서 이 앨범에 담긴 브람스의 비올라 소나타 향기에 흠뻑 취해 볼 수 있다.

 

<곡해설>

 

Sonatas for Viola and Piano, Op.120 No.1 & No.2

브람스의 마지막 실내악곡인 동시에, 마지막 소나타에 해당하며, 또한 변주곡 작곡가로서의 마지막 변주곡을 포함하고 있다.

브람스의 마지막 열정이 불살라져 있는 작품 120의 소나타 두 곡은 원래 클라리넷을 위해 작곡되었다. 그리고 스스로 비올라용의 악보도 만들었으며, 비올라의 음색과 브람스의 특유의 쓸쓸함이 멋지게 어우러져 독특한 효과를 거둔다.

클라리네티스트들과는 달리 비올리스트들은 이 2개의 소나타들을 연주하는데 있어서 크게 2개의 그룹으로 나뉘게 된다. 브람스가 남긴 비올라 버전-많은 부분이 한 옥타브 아래로 옮겨 쓰여짐-을 고집하는 그룹과 클라리넷과 같은 음역으로 연주하는 그룹이다.

브람스가 직접 비올라 버전을 남겼음에도, 많은 비올리스트들이 후자를 택한 이유는 바로 브람스가 그의 절친한 친구 ‘요아힘’에게 보낸 편지에 근거한다. (악보가 출판된 후, 브람스는 ‘클라리넷 소나타의 낮게 옮겨진 비올라 버전은 굼뜨고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요아힘에게 보냈다.)

‘요아힘’은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브람스를 논할 때 ‘클라라 슈만’과 함께 늘 등장하는 인물이다. 피아니스트였던 브람스는 현악기에 관한 조언을 항상 ‘요아힘’ 으로 부터 받았는데, 두 개의 클라리넷 소나타를 비올라 소나타로 바꾸도록 조언한 사람도 역시 그였다.

 

Hungarian Dance No.5

브람스가 20세 때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와 연주여행을 하면서 헝가리 음악을 배우게 되고 헝가리 무곡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 때 브람스가 작곡한 헝가리 무곡 21곡 중, 5번 곡을 보너스 트랙에 담았다.

김상진의 편곡으로 연주되어 오리지널 곡과는 약간 다른 느낌을 준다..

 

Lullaby

브람스는 일생 동안 380곡에 달하는 가곡을 썼는데, 그 많은 가곡 가운데에서도 가장 널리 애창되는 것이 자장가이다. 비올라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더욱 더 평화로운 정경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더군다나 김상진의 편곡이 가미되어 더욱 더 감미로운 연주를 들려준다.

 

BRAHMS Sonatas for Viola and Piano Op.120 No.2 中 2곡

 

1.Allegro amabile                                 8:31

 

 

 

2.Allegro appassionato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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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비올리스트 김상진     Violist  Sang-Jin Kim     

                                                   

“완벽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힘이 넘치며, 다양한 음색과 간결하고 정확한 표현을 갖춘 안정감 있고 매력적인 연주자” –미국 스트링스 매거진-

 

일찍이 동아 콩쿨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 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그간 말보로, 아스펜,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빌라 무지카,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40여 개국 8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부천 시향, 수원 시향, 원주 시향, 제주 시향, 울산 시향, 대전 시향, 전주 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M I 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상진은 현재 연세 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 미국 버몬트의 그린 마운틴 실내악 페스티벌 등에 정기적으로 초청되고 있고,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를 비롯 본인의 프로듀싱, 편곡 및 연주로 빛나는 감동의 찬양앨범 ‘Strings from Heaven’ 등 여러 음반을 발표하며 침체된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상희    Pianist      Sang-Hee Lee                                                                                        

 

피아니스트 이상희 5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였으며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예원 콩쿨 입상, 서울 청소년 시향과의 실내악연주 등 솔로 피아니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앙상블 피아니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과 두각을 나타내었고, 연세대학교 재학 당시 무악음악제 연주자 오디션에 1위로 입상하여 연주하였다.

미국으로 건너간 그녀는 뉴욕 줄리어드 음악대학원에서 기악반주와 성악반주를 전공하였고 전 학년을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재학 중 줄리어드 음대 상임반주자로 활동하며 앙상블 피아니스트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Carnegie Weill Recital Hall, Lincoln Center Alice Tully Hall, 92nd Street Y Hall, 뉴욕 총영사관 등에서 다수의 Chamber Music Recital Voice Recital Pianist로 연주하였다.

2001년 귀국한 그녀는 국내의 정상급 연주자들과 활발한 Recording작업과 연주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또한 Sherry Kloss, Eric Shumsky 등의 내한하는 세계정상의 외국연주자들과도 함께 호흡을 맞추어 활발히 연주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과 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D/I/S/C/O/G/R/A/P/H/Y

 

  La Viola RomanticaEKLD 0674

 국내 최고의 비올리스트로 활약중인 김상진의 첫 비올라 독주 앨범으로 낭만주의 걸작을 담았다.이 앨범은 '비올라 알리기'의 중요한 일환으로 기획되었고 곡 선정에 있어서 비올리스트들과 음악 애호가를 모두 고려하였다. 음반 전체를 낭만시대 곡으로 꾸며서 통일감을 추구했고 비올라 소리'로 들려주고 싶은 곡들을 선택하였다.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비외탕의 '비올라 소나타 Op.36', 라이네케의 '3개의 환상소품', 포레의 '꿈 꾸고 난 후',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등이 수록되어 있다.

 

Strings from Heaven  EKLD 0807

비올리스트 김상진 본인의 프로듀싱, 편곡 및 연주로 빛나는 감동의 찬양앨범. 최고의 연주자들_색소폰(손성제), 클라리넷(계희정), 오보에(이윤정), 첼로(송영훈), 콘트라베이스(이창형) 의 참여로  만들어진 깊고 풍부한 선율!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음 직한 찬송가  ‘하늘가는 밝은 길이(Bright, Heavenly Way), Amazing Grace,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Nearer, My God, To Thee)’ 등 따뜻한 위로를 담아 낸 영혼을 위한 최고의 선곡이 돋보이는 음반

 

MIK Ensemble I -Young Korean Virtuosos- EKLD 0666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중인 실력파 연주자 김상진(비올라), 김정원(피아노), 송영훈(첼로), 김수빈(바이올린)과 한국의 젊은 4명의 작곡가 이루마, 정재형, 제임스 라, 김솔봉이 만들어낸 최고의 앨범.'From the sixth hour(김솔봉)', 'Crescent Moon(반달)(제임스라)', 하이네의 시를 모티브로 작곡한 'Elegie fur Heine(이루마)' 등이 수록되어 있다.

 

MIK Ensemble II -French Collection- EKLD 0776

프랑스의 향취가 가득한 이 앨범에는 다채롭고 화려한 화성의 매력이 특유의 열정 속에 녹아있는 낭만주의 작곡가 포레의 피아노 4중주 제2 G단조 Op.45를 시작으로 에네스코, 메시앙, 드뷔시 등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약한 작곡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MIK 앙상블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해석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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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별바다 | 작성시간 07.09.22 약간 흐린 이 아침에 듣는 비올라의 음색은 새들이 햇살을 가르고 날으는 숲을 떠올리네요.
  • 작성자소현 | 작성시간 07.09.30 피아노와 어우러진 바이올린의 브람스의 곡, 새롭네요 ^^
  • 작성자가을바람 | 작성시간 07.11.13 제가 배우고 있는 바이올린 이라 그런지... 너무 반갑네요^^ 특히 'Allegro appassionato' 이 곡.!!!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하네요~!! 저도 언젠가는 이 감미로운 곡을 연주할 수 있겠죠? 이제 몇년만 있으면 곧 수능을 봐야 할 나이인데;; 바이올린이 너무 좋아서 바이올린 쪽으로 나가고 싶네요. 비록 부모님은 그것에 반대하시지만, 사람일은 모른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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