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매니아들에게 완벽한 영상미와 사운드로 높은 평가를 받은
올해 최고의 기대작
<CONRASTES>

수록곡
아랑훼스 협주곡 (로드리고)
Concierto de Aranjuez (Joaquin Rodrigo)
1. Ⅰ. Allegor con spirito
2. Ⅱ. Adagio
3. Ⅲ. Allegro gentile
4. 드뷔시 찬가 (파랴)
Homenaje a Debussy (Manuel de Falla)
5. 古風의 티엔토 (로드리고)
Tiento antiguo (Joaquin Rodrigo)
6. 기도과 춤 (로드리고)
Invocacion y danza (Joaquin Rodrigo)
7. 새벽종 (E. 사인스 데 라 마사)
Campanas del alba (E. Sainz de la Maza)
8. 밀밭에서 (로드리고)
En los trigales (Joaquin Rodrigo)
9. 판당길료 (투리나)
Fandanguillo (Joaquin Turina)
10. 방앗간 춤 (파랴)
Danza del molinero (Manuel de Falla)
로드리고 탄생 100주년 기념 DVD
훌륭한 영상과 음악이 담긴 이 작품은 호아킨 로드리고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것으로 스페인 정부가 세계 최초로 아랑훼스 궁전에서 촬영을 허가하고 스페인 최고의 영상 감독 ‘죠안 리에드벡’이 자청하여 메가폰을 잡아 발매 전부터 이미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2002년 일본 출시된 이 작품은 완벽한 영상미와 무라지 카오리의 흠잡을 데 없는 연주로 클래식계에서는 이례적인 판매고를 올렸으며 한국의 무라지 카오리의 팬들은 [CONTRASTES]를 구입하기 위해 일본의 레코드 회사에 직접 문의 하는 등 [CONTRASTES]의 한국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무라지 카오리와 마에스트로 로드리고와의 특별한 인연은 이미 음악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기타계의 거장 로드리고는 그녀가 연주한 자신의 작품 모음 ‘파스토랄레’를 듣고 감동하여 무라지 카오리에게 직접 편지를 보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이듬해에 무라지 카오리는 마드리드를 방문하여 로드리고 앞에서 직접 기타곡을 연주하게 되었고 그 후 로드리고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무라지 카오리와 로드리고와의 특별한 인연은 계속되었다.
무라지 카오리는 이 작품에서 그녀의 로드리고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담아‘아랑훼스 협주곡’외에 로드리고의 독주곡 3편, 그리고 로드리고가 생전에 특히 존경했던 작곡가들의 명곡 4편을 연주했다.
스페인 정부가 아랑훼즈 궁전에서 촬영을 허가한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
이 작품에서는 무라지 카오리의 연주하는 모습과 표정, 그리고 스페인의 빼어난 영상이 어우러져 그녀의 음악을 한층 더 풍부하게 들려준다. 아름다운 영상은 스페인의 최고의 영상 감독 죠안 리에드벡의 작품으로 아랑훼스 궁전 밖, 산사나레스 성, 페드랏사 등 스페인 중앙 고원지대의 풍광과 이 나라가 간직하는 역사의 음영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 죠안 리에드벡 감독은“기타줄을 타고 흘러나오는 음색을 들으며,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라지 카오리의 매력까지 카메라로 잡아내는 가운데,그 강렬한 감동이 영원히 내 가슴에 새겨지고 말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3살 때부터 신동으로 불리며 기타를 시작한 무라지 카오리는 나이가 들면서 사라져가는 다른 신동들과는 달리 해를 거듭할수록 그녀의 음악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며 앨범 발매마다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이 작품을 만들기 전 무라지 카오리는 기타의 본고장인 스페인을 이해하고자 스페인에 몇 개월간 체류하면서 스페인어는 물론이고 스페인의 문화, 풍토를 몸으로 느끼며 생활했다. 이 몇 개월간의 스페인에서의 생활은 그녀의 음악 생활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녀의 손은 변함없이 가늘고 연약하지만 그 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이전에 비해 훨씬 늠름해졌다. 자기 자신 내면의 생각을 기타를 통해 단호하고도 차분하게 훨씬 설득력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그녀의 스페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잘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작품으로 무라지 카오리의 눈을 감은 모습, 기타 선율 위를 오가는 손, 리듬에 따라 움직이는 그녀의 발, 그리고 그녀를 감싸고 있는 스페인의 풍광, 이 모든 것들이 하나가 되어 무라지 카오리의 잊혀질 수 없는‘혼이 담긴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