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석은 군데 군데 작은 구멍이 뚫여 있으며, 국내석 중에서는 가장 붉은 색을 띄고있다. 고정수 선생님이 일 이십년 전에 많이 사용하였던 돌로 쪼아만든 조각용으로 적합하다. 연마를 하면 붉은색이 살아 나면서 또한 검정색까지 같이 드러나는 현상으로 탁한 붉은색이 된다. 본 석재는 담홍색 조립질 화강암으로서 육안으로도 확인가능한 소규모 기공을 함유하고 있어 흡수율이 높고 표면경도가 낮은 등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기초물성을 나타내고 있으나 탄성파전파속도가 4000 m/sec를 상회하고 철분함유량이 1%미만을 나타냄이 특이하다. 또한 보통수준의 하중지지력을 나타내나 우수한 수준의 충격저항성과 변형저항성 및 마모저항성을 기록하고 있어 내부 건축재중 바닥재, 계단재, 구조재로서는 양호한 수준이상으로 적용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풍화저항성도 90 % 수준을 나타내는 본 석재는 바닥재, 구조재, 벽재를 포함한 외부건축재로써도 양호내지 우수한 품질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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