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mustard leaf)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해살이 식물로 학명은 Brassica juncea czerniak et coss. 한자로 芥菜 또는 辛菜라고도 합니다.
갓의 야생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원산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중앙아시아로부터 히말라야 지역이 가장 유력합니다. 바빌로프 등의 학설을 종합하면 지중해 지역에 야생하는 B.campestris와 B.nigra가 중앙아시아에서 자연교잡이 되고, 그 결과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재배역사는 분명치 않으나 중국과 일본의 재배역사를 미루어 우리나라도 오랜 옛날부터 재배하여 채소로서 자리를 잡았을 것으로 추정이 되며, 그 중 김치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는 여수돌산갓은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가져와 돌산읍 세구지 마을에 재배하던 것이 돌산지역에 생태적으로 적응되었고 점진적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종자가 개량되어 지금의 돌산갓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갓의 재배 역사>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심겨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지중해 연안(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의 갓을 개량한 일본갓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는 돌산갓이 유명한데 일제강점기에 들어온 것이며, 무형갓인‘만생평경대엽고채’와 배추형갓인 ‘청경대엽고채.가 있으며 근년에 와서는 여수돌산갓이라하여 새로운 품종이 개발되어 심겨지고 있다.
< 갓의 효능>
1)본초강목에서는 ‘가슴을 이롭게 하고 식욕을 돋우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고, 동의보감에서는 ‘구규 즉 사람의 몸에 있는 아홉 구멍을 통하게 한다고 쓰여 있다.
2) 콩으로 만든 된장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서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 갓에 된장을 넣고 밥을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고 무침을 해도 입맛을 돋우기 때문에 함께 드시면 맛과 영양 모두 궁합이 잘 맞는다.
3)갓의 저장법을 전세계적으로 조사한 결과, 네팔이나 티베트에서는 그늘에 말려 저장했다가 먹고 인도 지방에서는 삶아서 먹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소금을 뿌려 김치를 담아서 먹기도 한다.
4) 갓이 한자로는 개채(芥菜) 또는 신채(辛菜) 라고 불리는데, 개채란 뜻은 ‘씨는 겨자와 비슷하나 매운맛이 적다’라는 뜻이고 신채는 매울 신!! 풀이하면 매운 나물정도라고 할 수 있다.
<갓, 겨자, 유채의 관계)
무 배추와 같은 십자화과(겨자과) 식물로 그 형태가 비슷하다. 겨자과 식물은 식물학상 종과 변이가 심하다. 농촌진흥청에서 24개체를 채집하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우리들이 바닷가엘 가면 잎에 심한 거치와 적갈새을 띠는 것은 토종 갓이고, 유채는 기름을 이용할 목적으로 일본종과 유럽종이 들어와 있으나 근래에는 주로 화초로 이용되고 있다.
갓: 우리가 먹고 있는 갓은 식물분류학상 종과 변종이 많은데 중국명은 개체라하고 영어로는 머스타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갓 또는 겨자라고 부르는데 갓은 주로 김치용이며 씨앗은 매우맛이 강하며 작고 황갈색으로 향기로운 맛이 있어서 양념과 약제로 쓰인다. 중국에서는 2,000년 전부터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재배역사가 분명치 않으나 중국과 일본의 전파 내력으로 봐서 오랜 옛날에 도입이 되어 품종분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거제도 해안가에 많으며 돌산갓은 김치재료로 유명하다.
겨자:(mustard(Brassica juncea)겨자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는 1~2m 정도. 잎은 마주나며 무 잎과 비슷하나 쭈글쭈글하며 가장자리가 톱니 같다. 밑동잎은 깃꼴로 가라졌고 톱니가 있으나 줄기잎은 거의 톱니가 없다. 총상꽃차례에 십자 모양의 노란 꽃이 핀다. 열매는 원기둥 모양의 꼬투리로 짧은 자루가 있고 안에 갈색을 띤 황색의 종자가 들어 있다. 맵고 향기로운 맛이 있어 향미료와 약재로 쓰인다. 중앙 아시아가 원산지이나 지금은 세계 각처에 분포한다.
유채: 평지라고도 함.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1년생 식물. 유럽이 원산지이다. 키가 30㎝ 또는 그 이상으로 자라며 대개 가늘고 길다란 원뿌리를 가진다. 잎은 밋밋하고 파란빛이 도는 녹색이며 물결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있다. 윗부분의 잎은 밑이 귀처럼 처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연노란색이고 4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무리지어 핀다
(문1) 유채와 겨울초(월동초, 삼동초)
유채(油菜)는 일본형과 유럽형이 있으며, 씨앗을 기름으로 이용한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겨울초는 추운 겨울을 이겨낸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유채는 무와 배추의 중간 형태로 잎이 둥굴며 향긋한 냄새가 난다.
(문2) 갓과 겨자는?
갓은 얼갈이배추에 무를 약간 닮았고, 잎이 뾰족하며 톡쏘는 맛이 있다. 갓과 겨자는 같은 겨자가 식물로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나도 겨자를 본적이 없기에 단언하기는 힘드나 겨자는 유채와 많이 닮았다. 우리들이 생선횟집에서 먹는 겨자(芥子)는 겨자와 갓의 씨를 말함이다. 중국에서도 갓을 개체(芥菜)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갓의 씨를 겨자라고 부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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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포 고랑에서 촬영한 갓
어떤 갓은 이래 사진과 같이 진한 가지색을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