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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장목중학교 총동문회에 올린 글...추억을 되십으며~~~

작성자옥건수|작성시간19.01.24|조회수607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 장목중학교 전직 교장 옥건수입니다.

 

항상 모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껴주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교 동문들에게 늦게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가 본교에 근무한지는 35년이 되고 장목에 발을 밟기 시작한지는 50년 가까이 됩니다. 서울에서 사업하다 여의치 못하여 낙향하여 방황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염전의 강성주 동생 강성운씨와 본교에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서무과장 김정열씨는 저보다 한해 먼저 들어와 근무를 하고, 서무실에는 옥정순 김문배 박인덕씨가 있었으며 교직원은 김기태 교장선생님 박성조교감선생님, 신유권, 유진삼, 양두온, 김병환, 김병원, 김명옥, 구대영 선생님들이 있었죠. 아침이면 김복만 김두성 김종균 김승회 김명욱 김정도 서수영 등이 주축이 되어 장목조기회를 결성하여 장목초등학교에서 조기축구회를 시작하면서 지역민들과 어울리곤 했죠. 지금은 상당수가 고인이 되어 아쉬움이 남게 됩니다.

 

 학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1983년엔가 거제시내 학력경시대회에서 전체2등을 한 것이지요. 연초중학교가 1등을 하고 장목중학교가 2등을 했지요. 그러나 상위 1등부터 10등 사이에는 장목중학교가 5명이나 되어 그 당시 김기태 교장선생님은 어딜 가나 칭찬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어렴프시 기억으로는 서수동 유영태 김종원, 김임수 김부경 모기엽 서종학 등이 생각납니다. 그 당시 장목중학교는 공부 열풍이 불어 유호 황포 등 먼 곳에 있는 학생은 장목에서 자치를 하거나 하숙을 하거나 친척집에서 기거를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기억에 남는 것은 본교가 거제시 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하여 종합 우승기를 수여 받을 때 였습니다. 그 때 김옥련 선생님이 체육선생님이고 저는 운동에 소질이 있는지라 고문직을 맡았죠. 이러한 학교 명성은 10여년 지속되다가 학생 수의 감소로 점차 하향 길로 걷게 되었습니다.

 

근년에 와서는 학력적으로는 대결이 힘들어 예능이나 취미 특기 쪽으로 방향전환을 하여 과학경시대회, 문학경시대회 그리고 밴드부와 풍물부를 만들어 학교의 명예를 높여 장중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정년퇴임을 하고 학교를 서 네 번 방문하였드니 예나 다름없이 열심히 하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사회에 나와 여러 일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거제시 중등학교평가의원과 박물관대학원 탐사팀장과 세계일보 시민기자 거제수필문학회 계룡사진동우회 거제관광협의회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을 송두리 채 몸 받쳐온 장목중, 장목면을 위해서 미력한 힙이나마 보탬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가 교장으로 있는 동안 각종대회에 동참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장목학교 동문발전과 서울 부산 동문회 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려 주신 김정안 전직 동창회장님, 김선근 부산회장님, 박영표 서울회장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동문 발전과 동창회 카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송춘영 배명희 김기주 박성기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저가 자그마한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거제도의 식물과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방문하여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목중학교와 장목중학교의 동문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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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오셔서 둘러보세요.

 

2007년 9월 10일 flower & photoholic  옥 건 수


 서울 대원외고 농촌봉사활동...Summer English Camp


2006년 영어캠프( 서울대원외고와 10일간 본교에서 영어 캠프가 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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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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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중등 배구대회에서 우승 (체육교사 전상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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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별장 저도의 일출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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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문학기행 --땅끝에서(신승익, 황경수,이재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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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시간--- 하청 코스모스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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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기행---작가 한승훈씨를 찾아 (기억에 남는 말 : 보이지 않는 곳의 보이는 것을 찾아 작가는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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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교육발표회 축하공연 장면 (거제문화에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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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롤라이즈 멤버와 지도교사 지도강사--대단히 수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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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사--진주 강주연못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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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꽃 ---학교 운동장 (지금 한창 피어 있겠군요)

꽃무릇이 아니고, '무릇'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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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축제--어머님들이 찬조 출연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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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중학교 비-보이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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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을 위해 본교를 방문한 성동일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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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을 위해 본교를 방문한 임예진 (3-1교실)- 표정 한번 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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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김미자 07.09.10. 12:46
선생님~~~~~항상 건강하시구요... 어릴때 교정에서 뛰어 놀던 그때가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누구나 어릴 때가 그립다고 입버릇 처럼 말 하겠지만 내 고향 거제 만 큼 좋은 곳은 없다 !!!ㅠㅠ오늘은 고향생각이 제법 ...억수로 많이 나내요~
 
 
옥건수 07.09.10. 12:59
하루도 쉼없이 열심히 살고 있지만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운 것만은 사실이다. 항상 명랑하고 애교스러운 너의 모습이 그럽다. 인생은 언제나 혼자다. 그래서 말인데 혼자서의 즐거움이 무얼까? 자기의 삶의 영역을 찾아서 끊임없이 바쁘게 활동하는 것이겠지-----. 여름이면 가끔 모교의 별관앞의 플라타너스 그늘도 생각나겠지. 과거를 먹고 살아도 안되지만 과거를 잊고 살아서도 안되겠지. 동창들에게 안부 전하고 거제 오면 연락 바란다.
 
24-김미자 07.09.11. 09:24
네 거제가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최영애 선생님도 보고 싶어요 ...요즘엔 인생에 대한 생각...사람에 대한 생각이 많습니다...어제 시댁에 다녀 왔는데요 시아버지 께서 "사람이 말을 해서 듣고 변할것 같으면 열번도 더한다...타고난 기질은 변하기가 어려운데 본인 스스로 깨달아서 변할려 하는 마음이 있어야 변한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요즘엔 아무리 좋은 소리도 상대방은 잔소리로 듣기 때문에 말~~~~~~소용이 없다는것을 깨닫는 중입니다..ㅎㅎㅎ그래서 이젠,듣기 싫은 소리는 안할려구요..그런데 내가 변하니 울 신랑도 변하고 울 딸래미도 변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24-박성기 07.09.10. 13:48
선생님~~이렇게 먼 훗날을 뒤돌아 보니 감회가 새롭지요..지나간 바람으로 풍차를 돌릴수 없고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를 돌릴수 없지만 마음속에 새긴 추억은 얼마든지 꺼내 볼 수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리라 생각합니다.*^^*거제도이야기*^^* 꼭 방문하여 미력한 힘이나마 불소시게가 되겠습니다. 선생님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발전이 있길 기대합니다...
 
옥건수 07.09.11. 10:25
작년 서울 학생들의 공연에 찾아와서 격려해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카페에 방문하여 무척이나 반갑다. 나의 인생도 맣이 변했지. 옛날 서울에서 총각시절을 보내다가 거제에 와서 눈에 뵈는게 없어 함부로 날띠고 다녔지. 지금 생각하면 다 허망한 일인데. 그런 걸 속제하기 위해 지금은 혼자 다니며 생의 의미를 찾고 자연의 섭리를 깨달는 중이다. 추억속으로 잠기면 스승 제자 사이고 인터넷 상에서는 친구아이가.
 
24-박성기 07.09.11. 21:07
네~선생님! 고향 생각 날 때마다 거제도이야기 쉼터에 들리겠습니다.
 
 
22-배명희 07.09.10. 15:15
교장선생님! 저는 교장선생님이 체육교사로 처음 부임하시기 전부터 장목중학교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최선생님 건강하시죠? 선배님이 카페 자주 안오시면 35년전 총각시절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아마 제가 이 카페에서 제일 무서운 후배일지도 모릅니다......^*^ ) 이렇게 사진까지 편집하시고 선생님이 걸어오신 모교 사랑의 역사를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옥건수 07.09.11. 10:35
배여사님! 옛날 관포에 키 작고 올망졸망하게 생긴 쌍둥이 자매가 있었지. 야무락지면서도 세침떼기 같은 두자매는 손에 손잡고 관포재를 넘어 학교에 다녔지. 선생님들도 귀여워 해 주시구. 공부도 열심히 하며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한 이 어린 자매는 성장하여 서울 한복판에서 마음컷 날개짓을 하고 있으니 추억을 먹고사는 선생님은 흐뭇할 수 밖에-----. 너가 생각하기론 수업에도 안들어 오고 담임도 하지 않아 잘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선생님은 다 기억하고 있단다. 너의 집에 가서 커피도 먹은 적이 있는데 너는 모를거야. 내가 학교 있을 때 여러모로 협조해 준데 대해 다시 한번 고맙게 생각한다.
 
22-배명희 07.09.11. 18:18
선생님 사실은 제가 그때 잘 생긴 총각 체육선생님 마음속으로 좋아했는데 최선생님과 러브스토리로 신경많이 쓰여 공부를 잘 못했던 거 같아요. 그런 일만 없었어도 공부 잘해서 경기여고 쯤 갔을텐데.....^*^
 
 
31-김병수 07.09.10. 16:02
선생님 인사드립니다. 창원에서 한우전문점 순봉가 운영하는 김병수 입니다. 일전에 정규랑 왔을때 제대로 대접해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옥건수 07.09.11. 10:43
사업은 잘되고 가족은 안녕하신지? 세상사 쉬운것이란 없단다. 나도 사업을 하다 실패해서 아는데 사업은 정보가 빨라야 한다고 생각하네. 인생 항해중에서 아직 한바퀴도 채 돌지 않았으니 앞길이 구구만리 같이 있지 않는가. 우리집 주위에도 7개의 식당이 있는데 2개는 잘되고 3개는 그저 그만이고 2개는 텅텅 비워있는 것을 보고 거제라고 다 잘되는 것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어. 사업이 번창하기 빌면서-----.
 
 
20-이봉순 07.09.10. 16:46
김기태교장샘 이후에 계셨던것 같습니다 샘들 성함 올려주시니 또다시 추억에 젖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옥건수 07.09.11. 10:50
저는 1972년에 장목중하교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김기태교장선생님과는 3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오른팔 왼팔이 다 되었지요. 새마을 주임으로터 연구 생활 교무주임으로 교감 교장으로 정년을 올해 하였습니다. 새로 온 김행복 교장선생님과는 가끔 만나 학교 얘기를 하곤 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8-서둘남 07.09.11. 00:03
이렇게 뵙는다는게 또 다른 반가움을 전합니다.늘 건강하시고 열정적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 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옥건수 07.09.11. 10:56
사람은 가끔 자기 자신도 모를 때가 있다. 그런데 남을 다 어찌 기억 할 수 있으리오. 자그마한 실수가 있더래도 감사 주기 바란다. 나는 장목에 있으면서 인사를 잘 않받는다고 소문이 나있지. 나는 한다고 하는데 상대방에게는 영 그렇지가 않는 모양이데. 장목 면장을 하던 김현기씨도 그런 얘기를 듣고. 그런데 그 반대쪽에 있는 해동병원 김종석씨는 너무나 열심히 인사를 하지. 우리 집사람이 잔소리를 하지. 그런식으로 어떻게 교육자가 된냐고. 글세올시다.
 
 
20-이봉순 07.09.11. 11:59
어머나 옥건수샘예..........진짜루 너무 멋찌십니다 ...................
 
22-배명희 07.09.11. 18:13
언니 사실은 제가 선생님의 러브스토리를 꿰고 있거든요.... 제가 겁나서 안들어오실 수 없를 것 같은 예감....... 사모님이신 최선생님도 너무 상냥하고 좋으신 분이죠. 언제 거제 가면 함 초대할께요.
 
 
26-강성식 07.09.12. 08:34
역시 사진실력은 끝내 줍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되길 기원 합니다.
 
옥건수 07.09.17. 17:36
중학교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년의 나이에 접어드는가 보다. 하는 사업은 잘되고 가족도 모두 무사하겠지. 율천에는 서씨가 45가구 정도 그 다음이 강씨로 21가구정도 되지. 옛말에 '최씨 앉은 자리에는 풀도 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최씨 못지 않게 고집이 센 사람이 있으니 강씨라고 하네. 특히 여자가. 우리나라 3대 고집쟁이는 최씨, 강씨, 안씨라고 하는데 강성식군은 고집이 얼마나 센가? 시간나면 카페에 한번 놀러오세요.
 
 
26-서유선 07.10.04. 22:10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선입니다..선생님 뵌지가 너무 오래되서 사진보고 반가웠습니다^^ 선생님은 아직 청춘이신것 같네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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