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 및 선정 이유
제가 존경하는 분은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입니다. 리처드 파인만은 물리학자이자 교육자입니다. 저는 어릴 적 학교 선생님의 주도하에 친구들과 함께 리처드 파인만의 ‘남이야 뭐라 하건’이라는 책을 일고 토론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책은 제목뿐만 아니라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그 책을 통해 리처드 파인만의 호기심, 진실성, 자유로움에 끌렸습니다. 저는 그런 리처드 파인만의 탐구 정신이 마음에 들었고 본받고 싶어 롤모델로 선정했습니다.
2. 성공 사례
리처드 파인만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원자폭탄 개발계획인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는 이론 물리학자로 일하며 원자폭탄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계산 오류를 찾아내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전쟁 후인 1945년에 코넬대학교에서 이론물리학 조교수로, 1950년엔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그는 코넬대학교 시절부터 양자전기역학을 연구하였으며 이후 재규격화 이론을 완성하였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그가 직접 만든 파인만 다이어그램은 현대 물리학에서 필수적이라고 여겨질 만큼 영향력이 큽니다. 1965년에는 양자 전기역학(QED)의 재규격화 이론 연구의 업적으로 J.S.슈윙거, 도모나가 신이치로와 함께 노벨물리학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물리학자 중 한 명으로, 양자 전기역학(QED)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파인만은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형식과 권위를 거부하고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사고를 유지했던 과학자입니다.
3. 나의 생각(느낌, 각오 등)
저는 과학을 배우면서 한 번도 쉽고 간단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과학을 공부하면서도 쉽고 간단하다고 느끼면 나의 방법이나 답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며 다시 공부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시각으로 과학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기보단 개념이나 계산을 외우기에 바빴습니다. 하지만 ‘리처드 파인만’을 알게 되면서 이렇게 과학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의 “진정한 이해란 복잡한 개념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 것”이라는 철학은 저에게 학문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을지 알려줬습니다. 리처드 파인만의 삶의 태도는 제가 원했던 삶의 모습과 많이 닮았습니다. 저는 복잡한 세상을 단순화하고 자유로움을 찾으며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리처드 파인만의 탐구정신과 창의성은 그런 저에게 끊임없는 호기심과 폭넓은 사고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과학을 추상적이고 고립된 지식이 아닌, 일상적 경험에 가까운 방식으로 풀어내려는 그의 태도가 저에게 더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도 그와 같이 삶에서나 학문에서나 깊은 호기심을 갖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며 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