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내가 롤모델로서 선정한 인물은 리처드 도킨스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이다. 리처드 도킨스를 롤모델로서 선정한 이유는 그가 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진화생물학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가 집필한 ‘이기적 유전자’는 내가 생명과학과를 진학하는데에 큰 기여를 한 도서이며, 책에서 명시된 리처드 도킨슨의 끊임없는 탐구 정신과 비판적인 사고를 존경하기 때문에 롤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2. 성공사례
리처드 도킨스가 발표한 ’이기적 유전자‘는 유전자를 진화의 기본 단위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개체나 종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진화관을 뒤집고, 유전자를 진화의 주체이자 기본적인 단위로서 새로이 제시한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을 포함해 생명을 가진 모든 개체는 유전자가 자신을 보존하고 복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만들어진 생존 기계에 불과하다는 혁신적인 관점으로 진화생물학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동물의 이타적인 행동, 협력적인 행동까지도 궁극적으로는 유전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한 계산적인 행동임을 설명하며, 동물계에서 발견되는 호혜적 이타주의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추가적으로, 리처드 도킨스는 생물학적 진화를 넘어 인간의 문화와 사상이 전파되는 매커니즘을 설명했다. 유전자가 복제를 통해 세대를 이어 전달되듯, ’밈‘이라는 개념이 인간의 문화/종교/사상/관습이 모방을 통해 상호간에 정보를 전달함을 주장했다. 이러한 ’이기적 유전자‘는 진화생물학과 생명과학, 뿐만 아니라 심리학과 사회학까지 영향을 미친 책이며, 리처드 도킨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인 것이다.
3. 나의 의견
내가 리처드 도킨스에게서 배우고자 하는 점은 그의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이다. 기존의 사고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질문을 끊임없이 제기하는 그의 모습은, 생명과학과 학생으로서 필히 가져야 하는 실험적 자세라고 생각한다. 당대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꾸준히 실천하는 태도와 기세는 본받을 자세이다. 또한 리처드 도킨스의 과학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탐구하려는 자세는, 성공이 타고난 재능보다 꾸준한 연구와 노력에서 기인함을 떠올리게 한다. 그의 탐구정신과 열정은 현실에 안주하며 편안한 삶만을 추구하는 나에게 깊은 동기부여를 준다. 마지막으로,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를 집필함으로써 과학적인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평가받는다. 단순히 본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어려운 개념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과학 저서를 다수 출간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다. 리처드의 이러한 자세는 학문적 성취만을 중시했던 나에게 사회와 소통하는 능력을 새로이 깨닫고 반성하게 한다. 나에게 뛰어난 연구자이자 롤모델인 리처드 도킨스의 모습을 본받아, 나 역시 꾸준한 학습과 탐구를 통해 사회에 올바른 기여를 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