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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리포트

반도체물리학과 202610929 이원재

작성자이원재|작성시간26.06.15|조회수34 목록 댓글 0

   내가 선정한 인물은 리처드 파인만이다. 인류의 역사 속에는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들이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을 만큼 물리학적으로 중요한 업적을 남긴 물리학자이다. 그러나 롤모델, 성공 사례로 선정한 이유는 그가 남긴 물리학적 성취의 위대함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물리학자이면서 교육자이기도 했다.

 

   리처드 파인만은 현대 양자역학을 만들어간 20세기 최고의 이론물리학자다. 양자 상호작용의 전기적 현상을 다루는 학문 '양자전기역학(QED)'을 정립하여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대에 계속 연구되고 있는 양자 컴퓨터의 고안자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수많은 물리학적 업적이 있다. 그러나 파인만은 물리학자로서의 명성으로도 유명하지만, 교육자로서의 명성도 매우 높다. 칼텍(Caltech) 교수 시절, 그는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기초 강의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강의를 바탕으로 집필된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물리의 개념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쉽게 설명하는 전설의 책으로 남아 있다. 그는 항상 "10세 아이에게 전문 용어를 쓰지 않고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내가 그 개념을 진짜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며, 다른 이에게 이해할 수 있게 잘 전달하는 것에 대해서도 중요시했다. 나 또한 수십 년이 지난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를 읽으며 물리학을 학습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파인만은 물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을 위한 책도 많이 썼는데, 이 책들은 더욱 사람들이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인만의 강의실과 연구실에서는 지위나 나이가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는 학계의 거물이었음에도 학부생이 던지는 엉뚱한 질문에 귀를 기울였고, 오히려 자신의 오류를 지적하는 젊은 학자들을 진심으로 반겼다.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는 반도체물리학과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있지만, 물리는 공부할 때가 아닌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나중에는 내가 공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지식의 공유라는 것은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측면에서 파인만의 ‘교육자’로서의 능력을 정말 존경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물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파인만의 권위적이지 않고, 학문의 본질을 찾아가려고 하는 노력하는 모습은, 나에게 내가 공부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 방향성을 계속 고민할 수 있게 해준다.

 

반도체물리학과 202610929 이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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