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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리포트

산림자원학과 202612971 박수애

작성자박수애|작성시간26.06.13|조회수38 목록 댓글 0

장자의 소요유를 읽고

제목을 보고 무슨 메시지를 전할지 감을 잡지 못했는데 뜻을 찾아보니 장자의 소요유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절대적인 정신적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거대한 물고기가 새로 변하고 날아간다는 내용이 뜬금없이 느껴졌다. 이 글을 읽고 장자의 기묘하고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글을 읽다보니 현실적인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편적인 룰에서 벗어난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그건 내 세계가 좁았기 때문이었다. 매미가 붕새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내가 내 기준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장자는 이 짧은 장면 하나로 우리가 얼마나 쉽게 자기 틀에 갇혀 남을 판단하며 살아가는지 짚어냈다. 장자는 아주 오래전에 살았던 사람인데 장자가 한 말이 지금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도 닿는다는 것이 신기했다. 시대는 달라도 사람이 겪는 고민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체감했다.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대시대에서 장자의 표현을 적용하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라고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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