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런전공 이런직업] 해양공학과

작성자버터샘|작성시간10.06.08|조회수223 목록 댓글 0

[이런전공 이런직업] 해양공학과
바다서 발생 다양한 문제 공학적 해결

 

해양공학은 공학(토목공학,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환경공학 등)과 자연과학(해양학, 기상학, 지질학)이 접목돼 바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공학적으로 해결하는 학문이다.

주로 해안공학 분야에서는 해안구조물 설계, 시공, 관리 및 해안선의 변동, 표사이동, 인공섬, 태풍에 의한 해안 보호, 지진파, 항만 등을 다루고 해양공학 분야에서는 먼바다에서 운영되는 석유 및 가스의 채굴과 생산, 이를 위한 시추선의 설계 및 제작 등을 다룬다.

수학·과학 관심 많아야
부경대·해양대 등 개설
:건설·연구기관도 진출

 

 

 

 


·교육 내용과 관련 고교 교과목=일반적으로 공업수학, 물리학, 화학, 해양학 등을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학과목을 통하여 공학의 기초를 다진 후, 응용공학에서 해양구조물의 설계 및 제작, 해양공간의 설계 및 운용, 해양에너지 및 자원의 활용 등의 학습을 한다.

따라서 고등학교 과목 중 수학, 과학(물리, 화학, 지구과학)에 관심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이 유리하며, 특히 수학에서는 미적분학, 벡터, 행렬 등이 물리에서는 역학(뉴톤역학)에 관한 지식 등이 많으면 이 학과에서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유사학과와의 차이점=해양학과가 순수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학)에서 해양을 바라보는 시각이라면, 해양공학과는 공학의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진로 및 취득자격증=해양구조물의 설계 및 건조와 관련된 중공업 분야와 해안구조물 및 해안이용과 관련된 건설 분야뿐만 아니라 석유공사, 수자원공사, 해양연구기관 등으로 진출 할 수 있다. 취득자격증은 해양공학기사, 토목공학기사, 해양환경기사 등이 있다. 부산지역에는 부경대학교와 해양대학교에 개설돼 있다.

지구온난화 현상의 하나로 빙하가 녹아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하면서 육지의 면적이 지금보다 더욱 줄어들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면적이 작은 반면 3면이 바다로 되어 있어서 해양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해양이 지구 표면적의 약 70.8%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해양에 대한 연구는 아주 중요하며 해양공학과를 비롯한 해양관련 학과의 진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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