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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마리애

2022. 12. 26 레지오 훈화[주님 탄생의 신비]

작성자김기욱안토니오 신부|작성시간22.12.27|조회수73 목록 댓글 0

레지오 훈화 “주님 탄생의 신비”

2022. 12. 26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쳤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말한 분이시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

 

 이 말씀은 요한 1, 14 ~ 16의 말씀이다. 요한 복음사가는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이루어질 것임을 알려주었다. 세례자 요한이 하느님의 인도를 받아 광야에서 알렸던 것처럼, 미리 예언된 그분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임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것이, 주님을 맞이하는 최선의 믿음임을 말하였다.

 참되고 올바른 길을 걷는 이들에게는 예수님의 탄생이 기쁨일 수밖에 없다. 생명을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도 항상 하느님 말씀 안에서 지혜를 찾고, 주님의 은총과 사랑을 믿으며 충실하게 살아간다.

 주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고,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심으로서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은 변하지 않는다. 그 심오한 계획은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준비하신 계획이기 때문이다.

 마리아와 요셉의 가정에서 탄생하신 주님의 심오한 신비와 계획을 묵상하며, 우리도 성탄의 신비를 깊이 묵상하며 한 주간을 생활하도록 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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