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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마리애

2023. 3. 20 레지오 훈화[종교 장소 존중]

작성자김기욱안토니오 신부|작성시간23.03.19|조회수85 목록 댓글 0

레지오 훈화 “종교 장소 존중”

2023. 3. 20

 프란치스코 교황이 3월 15일 일반 알현 말미에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인”을 기억하며 특히 우크라이나 수도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들은 하느님 백성을 위한 지원군입니다.” 교황은 또 사이클론 “프레디”로 인해 약 130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말라위를 기억하는 한편, 즉위 10주년 축하서한을 보낸 아르헨티나 정치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일치를 이루라”고 당부했다.

 

 우크라이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함없이 기억하는 나라다. 교황은 3월 15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알현 말미에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인”을 “슬퍼하는 이들의 어머니이신 평화의 모후”께 의탁했다. 이어 다음과 같은 호소를 덧붙였다.

 

전쟁 중인 양국이 종교 예식 장소를 존중할 것을 호소합니다.”

 

 교황은 특히 “키이우에 위치한 동방정교회 페체르스크 라브라(Lavra, 동굴 수도원)의 수녀들”을 기억했다. 교황은 종교나 교파를 막론하고 우크라이나에 있는 수도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도생활에 전념하는 남녀 수도자들은 교파를 막론하고 하느님 백성을 위한 지원군입니다.”

 

2023년 3월 15일 [바티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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