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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SCO 작성시간24.08.20 찬미예수님!
8월 어찌 잘 보내고 계십니까?
8월에는 레지오 야외행사가 있네요.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성모동산에서 야외행사를 하기 전에 이번 주에는 감사에 대해 한번 묵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지 버나드 쇼의 희극 “피그말리온” 5막 중에 꽃 파는 아가씨인 엘라이자가 피커링 대령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저는 허킨스 교수에게는 언제까지나 꽃 파는 아가씨일 따름이지만, 당신에게는 언제나 숙녀가 되지요. 당신은 저를 항상 숙녀로 대해 주시기 때문이죠” 이 말은 어떤 한 사람의 능력발휘 정도는 다른 사람이 인정하고 기대하는 만큼 나타난다는 것인데 이를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부릅니다. 이 이론은 매우 쉬운 이론인데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당신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어”라고 얘기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업무일지라도 그 직원은 기어코 해내고 말지만, “당신이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라면서 일을 맡기면 충분한 능력을 갖춘 직원일지라도 그 일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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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SCO 작성시간24.08.20 감사가 바로 이런 힘의 원천이 된다는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짜증을 기쁨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놓습니다. 그리고 끝내 모든 것을 기적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하느님의 인도를 바랍니까? 감사부터 하십시오. 축복을 기대하십니까? 감사부터 하십시오. 거기에 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깜깜한 밤하늘에 별빛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면 달빛을 주실 것이고, 달빛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면 햇빛을 주실 것이고, 햇빛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면 햇빛이 필요없는 천국을 주실 것이다”했습니다. 이래서 감사는 하느님의 축복을 담아내는 그릇입니다. 감사가 커지면 커질수록 축복도 커집니다. 감사는 마음의 밭에 수없이 자라나는 불평과 짜증과 원망이라는 잡초를 없애주는 제초제와 같습니다. 마음에 감사의 씨앗을 뿌려 보십시오. 어느 날 30배, 60배, 100배로 자라있는 천국의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사랑하는 레지오 단원 여러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많은 열매, 기적을 이루어낼 수 있는 복된 성모님의 아들, 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쁜 레지오 야외행사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