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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본당 사목 지침 - '환대와 경청의 해'

작성자CISCO|작성시간23.12.28|조회수52 목록 댓글 0

2024년도 사목 지침- ‘환대와 경청의 해

 

 

찬미 예수님!

사랑하는 우리 성 유대철 베드로 공동체 여러분!

2024년도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사목 지침은 부산 교구장님의 뜻을 이어 받아 환대와 경청의 해로 정했습니다. 교구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서로 모여 기도하고 나누며 귀를 기울이고 환대하는 공동체입니다. 초대 교회 공동체는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이 집 저 집에서 빵을 떼어 나누었으며, 즐겁고 순박한 마음으로 음식을 함께 먹었다.’ (사도 2,46 참조)고 성경은 전합니다. 교회는 하느님께 기도하며 서로의 삶을 나누는 공동체요, 주님께 우리 삶을 맡기고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기쁨과 행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먼저 기존 교우들끼리 서로 보듬고 사랑하면서, 교회에 처음 온 사람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이끌어줍시다. 서로의 삶을 나누고 경청하면서 하느님 사랑과 위로를 전하면 아름다운 본당 공동체로 거듭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도 서로 모여 기도하고 나누고, 경청하면서 하느님 사랑으로 사람들을 환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아래의 실천 사항을 다 함께 실천하여 행복한 우리 성 유대철 베드로 공동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실천 사항

1. 환대하는 공동체 만들기

- 먼저 반갑게 인사하기

- 교우 영명 축일 축하해 주기

(매월 게시되는 교우 축일자 명단 확인하고 기도해 주기)

(매월 첫째 주일 그달의 축일자 축하해 주기)

- 대자 대녀 대모 대부 서로 안부 묻고 기도해 주기

- 새로운 교우, 냉담한 교우, 비신자 반갑게 맞이하고 기도해 주기

 

2. 경청하는 공동체 만들기

- 성경 말씀 읽고 묵상하기 (주일 말씀 미리 읽고 오기)

- 성체 조배, 성 시간 가지기

- 기본에 충실하기 (매주 주일 미사 때 들려주는 가톨릭 기본 교리 시청하기)

- 가족 간에 먼저 이야기 들어주기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루가22,42)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성 유대철 베드로 한인 성당

김대하 요한 주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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