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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

'연흔'이 주로 생성되는 환경은 어느곳일까요?

작성자노영희(성복고)|작성시간16.04.27|조회수4,643 목록 댓글 8

저는 연흔을 얕은 물 밑 환경에서 잘 생긴다고 가르쳐왔습니다. ㅠㅠ

 

사막에서도 바람에 의해 연흔이 생기더라구요.

 

'연흔은 주로 사막환경에서 생성되기 쉽다'

 

이 문장은 맞는 이야기일까요???

 

발견되는 연흔들의 퇴적 환경이 사막일 확률과 얕은 수심의 물속 환경일 확률....어떤 경우가 많을까요?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인 저를 보며 작아지네요 ㅠㅠ

 

고수 선생님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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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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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창용(한지협 사무국장) | 작성시간 16.05.11 응회암에서도 연흔이 많이 나타나고 사층리 위에서도 연흔이 나타나므로 물밑이라는 표현도 위험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고선미(인천 서운고) | 작성시간 16.05.11 박창용(한지협 사무국장) 그건 교육과정을 너무 많이 벗어나요. 너무 자세히 가르치다 보면 아이들이 핵심개념조차 확실히 알지 못하고 지나가기도 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고선미(인천 서운고) | 작성시간 16.05.11 고선미(인천 서운고) 그래서 저는 '주로'라는 단서를 붇입니다. 예외도 있다는 것을 넌지시 암시해 주는거죠
  • 작성자노영희(성복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5.15 어렵네요...특히 지구과학에서의 현상이 100%인 경우는 드물어 저도 주로~라는 말을 쓰긴하지만 연흔이 정말 주로 물밑이 맞을까 싶었어요. 답변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태완 | 작성시간 18.04.14 지구과학,
    특히 지질학은 동네 학문인지라
    보편적인 사실이 적용안되는(특이한 경우) 사례들이 툭툭 튀어나오기에 "주로"라는 표현으로 두리뭉실하게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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