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기후변화의 외적 요인 중 하나인 지구 공전 궤도 이심률 변화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데 문제집 보다 보니
현재 원형에 가까운 타원 궤도인데 5만년 후 더 납작한 타원이 된다고 문제집(신사고)에 나와 있네요~그러면서 이심률이 커질 수록 근일점과 원일점의 거리 차이가 커져 계절에 따른 일사량 차이가 커진다고 하는데 이건 이해가 가는데요
자주 나오는 그림은 ebs에도 나오지만 타원 궤도가 원 궤도로 될 때 원일점은 가까워 져서 여름이 더 더워지고 근일점은 더 멀어져 겨울이 더 추워진다고 설명하는데 현재를 타원궤도로 본다면 맞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만약 이심률이 커진다면 그림을 그려볼 때 근일점은 거리가 더 줄어들고 원일점은 더 멀어져서 오히려 연교차가 줄어드는데 앞의 설명과 맞지 않아서 저도 혼란스럽네요^^;
제가 올해 첨 지구과학을 가르치게 되어 넘 부족하네요^^; 위의 두 설명이 일치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선생님들의 설명 부탁드립니다^^
참..그리고 일조량과 일사량 차이가 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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