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5. 12(일) 경지교연 지질답사 프로그램 참여 (오전 아트밸리 & 오후 한탄강 일대)
참가 신청자 40명을 물리샘과 함께 인솔.. 부끄럽지만 교사 생애 처음으로 한 지질답사다.
강사로 오신 경지교연 진연자, 진영수샘.
이불 속에서 뒤척이고 싶은 일요일. 하루를 반납하면서도 아이들을 위해 나오신 그 열정.
너무나 재미나고 실감나는 설명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대자연 속에서 지구과학을 느끼며 탐구하는 그 모습.
선생님들께 이 활동은 일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즐기고 계셨다.
힘든 이동이라 욕심부려 아트밸리와 한탄강, 두 곳이나 둘러보았는데도 이동 도와주시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 하셨다.
뒤에서 쫓아가며 나도 지구과학 교사인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정말..
이것이 지구과학 교사구나... 아!.. 아이들의 눈빛이 빛나고 있다.
내년에는 우리학교 아이들을 직접 이끌고 지도해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 학기초 꿈에도 나타나 나를 눈물짓게 했던 녀석 1차 지필 답안지.
관계는 많이 호전된 편이다. 마음은 편하지만 여전히 공부는 안한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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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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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곽재은(동안고) 작성시간 13.06.27 연예인의 연예인이 있듯이, 교사의 교사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샘도 대단한 열정의 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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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연현정(운산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7.12 선배님도 저에게 그런 존재십니다^^ 뇨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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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하영(충현고) 작성시간 13.07.10 학생답안지에서 선생님과의 학생의관계가얼마나 호전되었는지 알수맀네요 부럽습니다..ㅎ끊임없는 노력이 그것을만들어낸것이겠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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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연현정(운산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7.12 3학년이 이제는 아예 손을 놓아버리더라구요. 쩝. 생각해보면 저의 고3시절도 그랬던 것 같아요. 3학년 수업시간에 출장이 잦아 자꾸 보강처리하고 있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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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하영(충현고) 작성시간 13.07.12 저도 고3때 선택과목아닌건 공부거의안했던거같아요 그때 쌤들한테사실.참 죄송해요 이제와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