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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공부

가을의 미소(4)--하이퍼텍스트

작성자박정순|작성시간23.10.01|조회수37 목록 댓글 0

가을의 미소(4)

     --하이퍼텍스트에 대해

         한물 박정순

 

오늘은 선소현 시인의 차례가 되었다.

" 가을이 중문을 여는 10월의 초하루입니다. 9월은 낭만을 담은 달인지 꿈처럼 빨리 지나갔군요!  이번달에도 컴퓨터의 이해도가 진전이 있을 것 같이 예상되는 까닭은 하루에 하나씩의 주제를 찾아 강의를 하고 그리고 날짜가 이렇게도 빨리 달리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쉬지만 않고 꾸준히만 하면 아무래도 진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이퍼텍스트 주제로 말씀드리는데 노드(node)라는 단어가 먼저 이해되어야겠습니다. 인생의 대부분의 문제는 그래프로 추상화시켜 나타낼 수 있는데 이 그라프는 정점 즉 노드와 변 즉 링크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노드는 하나의 기능단위를 나타내고 변은 그 사이의 정보의 흐름이나 관계를 나타냅니다. 노드는 마디 또는 이음매로서 단말장치나 통신처리장치에 해당됩니다. 노드에서 '컴퓨터 네트워크'라는 용어도 나오지만 이는 노드라는 단말장치와 호스트 컴퓨터를 포함하여 '모델화' 하여 '논리구조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노드는 이 네트워크 논리구조에서 정보 통신 처리기능을 갖는 요소를 모델화 한 것이라 합니다. 노드는 네트워크 접속장치와 어드레스(주소)와 중계 기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이퍼 텍스트는 노드와 링크를 단위로 하는 정보의 구조화 방식이라 할 수 있으며, 그 구조화 종류에 따라 노드연결형 하이퍼텍스트, 구조화된 하이퍼텍스트, 위계적 하이퍼텍스트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를 하이퍼텍스트 구조로 구성하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하이퍼텍스트는 단위 텍스트들과 이들을 결합하는 링크로 구성되는 텍스트입니다. 또한 연상(다른 사물을 떠올림)이라는 인간정신의 이해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초기의 텍스트는 선형구조로 되어 있어 순차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원하는 페이지로의 자유로운 이동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hyper가 '초월한, 건너편의' 의 뜻이 있듯이 하이퍼텍스트는 문서내의 단어와 목차등이 또 다른 문서 등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으며 이는 기존의 선형구조를 초월하는 텍스트입니다. 이리하여 하이퍼텍스트는 하이퍼링크(hyperlink)라는 연결고리인 링크(link)와 또다른 문서에 해당하는 노드(node)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하이퍼텍스트는 전통적 선형텍스트와는 달리 개방성 확장성 다선형성을 그 특징으로 합니다. 하이퍼텍스트는 서로 연계된 정보 조각들과 링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정보단위(unit of information)를 노드(node)라 하고, 다른 정보단위로의 이동을 나타내는 포인터(pointer)를 링크(link)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하이퍼텍스트 시스템이 가능한 건 컴퓨터의 기술과 기능 때문이고 그 기능은 정보산출능력(random access)와 정보저장능력(hypermedia database)이라고 합니다. 또한 하이퍼텍스트는 멀티미디어화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하이퍼미디어(hypermedia)라고 합니다.

그밖에 HTML 언어 등 몇가지가 더 있겠지만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소현 시인이 일단 강의를 마쳤다.

" 하이퍼텍스트의 세계는 다이나믹하군요! 컴퓨터 이론공부 참 잘 시작한 것 같네요! 선 시인님 수고 많으셨어요!"

 모두들 먼길 힘내어 잘 가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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