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시공기술사 필기를 합격하시고 면접을 준비하시는 최현기 토목시공기술사 공부방 회원 여러분 보세요.
면접에 대한 유형을 알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하시여 면접을 오~올 마스터 하셔서 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면접평가, 시기, 위원, 시간, 합격자 발표 등등...
차근 차근 순서대로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Ⅰ. 면접 이란 ?
①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최종적으로 응시자를 직접 만나 토목시공 기술사로서의 그의 인품, 언행, 지식의 정도 등을 알아보는 구술형 시험으로서,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다.
② 보통 수험생의 기초 실력은 필기시험 또는 자격 서류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나 토목시공 기술사로서의 고도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 업무를 행할 수 있는가를 모두 알 수 없기 때문에 수험생과 면접 위원이 대면하여 질문과 대답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수험생의 잠재적인 능력, 사고력, 창의력, 업무 추진 능력 등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③ 곧, 면접시험은 수험생의 능력에 대한 총체적인 정보로서 필기시험과는 달리 뚜렷한 모범답안이 없는 만큼 그 대책을 수립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면접시험의 경향과 대책을 세우는 일은 최종 합격이라는 필수 불가결한 관건이 아닐 수 없다.
Ⅱ. 면접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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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가 내 용 |
만 점 |
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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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하고자 하는 종목에 대한 실무 경력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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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하고자 하는 종목에 대한 전문지식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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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하고자 하는 종목에 대한 일반지식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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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술사로서의 지도 감리능력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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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기술사로서의 자질 및 품위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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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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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면접 시기는?
① 필기 시험을 발표한 날로부터 4일간(月曜日~木曜日)에 걸쳐 면접에 관한 자격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 자격증 원본 및 사본(졸업증명서),
㉯ 경력 증명원(기술인 협회 경력 증명원),
㉰ 수검자 카드,
㉱ 수수료
② 약 1개월 후에 일주일 정도의 기간 중(日~金)에 면접이 실시되며, 면접 기간은 3~4일 정도 소요된다.
Ⅳ. 면접 위원은?
통상적으로 대학교수, 산업체 임원의 2인 1조로 운영되며 3개조 (A조, B조, C조)로 편성 운영된다.
Ⅴ. 면접시간은?
오전반 및 오후반으로 구분되며 소요 시간은 약 25분 소요된다.
1. 오전반
① 입실:08시 30분
② 시간:09시 00분~12시 00분(180분)
③ 인원:6~7명
2. 오후반
① 입실:12시 30분
② 시간:(동절기)13시 00분~17시 00분(240분), (하절기)13시 00분~18시 00분(300분)
③ 인원:(동절기)11~12명, (하절기)12~13명
Ⅵ. 최종 합격자 발표
① 최종 합격자 발표는 면접 후 10일~25일 후에 발표되며 ARS 700-2009 (단, 자격 서류를 접수한 지역이 현재 위치가 아닐 경우에는 지역 번호를 먼저 누른후 위 전화번호를 누른후 안내 방송에 따르면 확인할 수 있다.)
② 최종 합격이 확인되면 신규 등록에 필요한 서류
㉮ 수검표,
㉯ 증명사진 1매,
㉰ 신분증
㉱ 수수료를 지참하여 수검 원서를 접수한 해당 지역 본부 및 지방 사무소에서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교부 받으면 된다.
Ⅶ. 면접 성공 10계명
1. 첫인상은 깔끔하게
① 복장은 양복 정장으로서 눈에 거슬리거나 화려하지 않은 복장을 한다.
② 면접 순서에 따라 면접장에 입실시 면접관을 향하여 가볍게 목례하고 면접관 앞에 가서는 인사 후 신분을 밝히고 착석 후 면접에 임한다.
③ 대기 중에 담배, 커피 등 냄새가 나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양치질이나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호감을 얻는 방법
① 면접관이 누구인지 모르는 면접 장소에서는 누구에게나 인사를 하며 예의 범절에 유념한다.
② 면접관의 자만담까지도 철저하게 듣는 자세가 필요하며 자기 생각에 반한 질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인정한 다음 답변한다.
③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말고 당당하게 소신껏 답변한다.
④ 자신 있는 질문에는 “도해하면서 설명 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승낙 후에 도해하면서 답변한다.
3. 좋은 말솜씨
① 말하는 요령은 다소 느리다고 느낄 정도가 듣기에 편하며, 자기의 페이스도 유지 할 수 있다.
② 전문 용어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약어, 속어 등을 피하고 원어를 정확히 사용하여 답변한다.
③ 긴장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이려 할때는 “……습니다.”, “……니다” 등의 어미를 명확히 하는 것만으로도 긴장된 표정을 감출 수 있으며 우황청심환 등 강심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④ 답변은 수험생의 의사 전달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정확히 한다.
4. 면접 위원이 가장 원하는 내용을 파악
① 면접 위원이 질문을 할 때에는 목소리가 낮은 경우도 가끔 있다.
이럴 때 질문 내용이 확실히 이해가 안되면 다시 질문하여 면접 위원이 원하는 내용을 이해하도록 한다.
② 보통 면접 위원이 원하는 답변 방향은 하급자로서의 답변이 아니라 책임자로서의 답변을 요구하는 바가 크다.
이점에 특히 유의하여 답변의 수위를 조절하여야 한다.
5. 예상되는 질문을 사전에 연구
실제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내용은 대게 大同小異(대동소이)해서 일정한 범
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질문 항목을 구분한다면 기본 항목(개인 신상), 일반 항
목(근무 회사 등), 중점 항목(면접 위원이 준비한 질문 자료), 대화 항목(수험생과
면접 위원의 질문과 답변)으로 구분된다.
① 기본 항목:입사 동기, 나이, 기술사 준비 동기, 응시 횟수, 최종 학력 등
② 일반 항목:회사의 위치, 임원진, 도급 순위, 사업성 등
③ 중점 항목: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능력 또는 기술자로서의 자질 등
④ 대화 항목:질문을 청취한 뒤 답변을 하고 특히 말끝은 대화의 생명인 만큼 뚜렷이 한다.
그리고 질문이 끝나기 전에 뛰어들어 답변을 하지 않는다.
면접은 대결하는 곳이 아니다.
6. 모의 면접을 통한 연습
① 면접자 노트에 준비하여야 될 내용을 항목별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 기록한다.
② 필기시험 공부를 하였던 자료를 가지고 단원별 중요 부분을 발췌한다.
③ 본서에 나와있는 내용 중 수험생과 연관 있는 예상 면접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④ 본인의 수검자 카드 상의 경력에 대하여 공사 개요, 시공 경험, 성공 또는 실패 사례, 민원 사례, 제안 사례, 관련 법규 및 인허가 사례 등 모의 시나리오를 만든다.
⑤ 상기 내용을 가지고 1인 또는 다수가 모여 실전 모의 면접 연습을 한다.
7. 질문의 함정을 파악
① 답변이 한마디로 끝나는 단순한 질문에는 주변의 정보를 첨가하여 답하면 話題가 넓어진다.
② 질문 중에는 경제적인 측면, 시공적인 측면, 공기적인 측면, 안전성 등 복합적일 경우에는 면접 위원의 의중을 파악하여 현실에 맞는 답변을 하여야 한다.
8. 위기를 벗어나는 방법
① 면접의 차례가 가까워져서 가슴이 뛸 때에는 주기도문 또는 사도신경을 암송하거나 심호흡 또는 손가락 등을 움직여서 긴장을 푼다.
② 질문의 핵심을 잘 알지 못했을 때는 “……라는 것입니까?” 라고 질문을 반복한다.
③ 답변이 부족하여 지적을 받았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다.
④ 답변 중 실수를 하였을 경우에는 정정한 후 웃으면서 “질문을 이해 못하여 죄송합니다” “긴장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⑤ 질문의 요점을 이해하기 어려운 질문에는 “미처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알려주신다면 명심하겠습니다” 또는 “모르겠습니다”라고 확실히 말한다.
9. 답변이 갑자기 막할 때
① 답변이 막히지 않으려면 질문의 기본적인 취지에 대하여 잘 정리하여야 한다.
② 답변의 방향을 잃었을 때에는 본래의 취지를 다시 한번 정리하여 답변을 시작한다.
③ 결론을 미리 내거나, 답변을 간결하게 하면 면접 위원에게 시원한 인상을 준다.
10. 면접이 끝나고 나올 때
① 앉았던 의자를 정리하면서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등의 인사를 하고 퇴실한다.
② 면접 평가는 퇴실 후 다음 면접자가 입실하는 사이에 평가가 되므로 이점을 필히 유념하시기 바란다.
Ⅷ. 면접관이 싫어하는 인물형
1. 공격형
① 자기 자랑만 끝없이 늘어놓는 면접자.
② 묻지도 많았는데 주절주절 이야기하는 면접자.
③ 자기 주장의 소유자로서 상대를 의식하지 않는 면접자.
2. 후퇴형
① 자기의 역량을 지나치게 비하하는 타입
② 지나칠 정도의 겸양이나 겸손
③ 주체성이 없이 단순하며, 뚜렷한 주관이 없는 면접자.
3. 무기력형
① 기술사로서의 의식이 없고 수동적인 면접자.
② 남이 하니까 따라서 한다는 식의 의타적인 생각을 풍기는 경우
Ⅸ. 면접시 주의 사항
1. 확실한 태도
① 침착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예의를 지킨다.
② 어려운 질문을 받더라도 패기 만만한 자신을 보인다.
2. 발음은 또렷하게
① 차분하면서도 분명한 대답
② 이해가 안되면 “지금 말씀하신 사항이 이런 뜻입니까?”라고 반문한다. 오히려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다.
3. 바른말과 존대어
① 준말보다는 표준말을 쓰도록 한다.
② 약어나 은어는 자제한다.
4. 자신 있는 대답
① 질문에 대한 대답은 논리적이어야 한다.
② 질문에 대한 답은 내용이 부족하더라도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5. 과장, 거짓 대답은 피한다.
① 질문 사항에 대한 거짓이나 과장은 금물이다.
② 너절하게 수다를 떠는 것보다는 간단 명료하면서 정확히 이야기한다.
③ 모르는 것은 큰 죄가 되지 않지만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것은 낙방을 자초한다.
6. 多辯, 詭辯(다변, 궤변)
① 합격하겠다는 욕망이 앞서 필요 이상의 말을 한다든가, 묻지도 않은 말을 해서는 안 된다.
② 질문에 대한 응답에 있어서 논리에 맞지 않는 궤변보다는 답변할 것을 정리해서 분명하고 간결하게 대답하여야 한다.
7. 응답할 때
① 질문에 답변할 때는 면접 위원의 얼굴을 향하고 면접 위원의 눈에 시선을 맞춘다.
② 면접 위원이 말할 때는 진지하게 듣고 적당한 시기에 맞장구를 친다.